대학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부전공

안녕하세요 현재 지거국 생명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추후 대학원을 의공학 쪽으로 가고싶은데(MRI, CT 등 의과학or 의공학) 관련 대학원 랩실, 연구실 등을 알아보니 본적으로 코딩을 할 줄 알아야 하더라구요. (파이썬)
현재 학부연구생으로 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일부 랩실은 코딩을 할 줄 모르면 아예 안받기도
한다고도 하고요
현재 제가 편입을해서 (전적대 보건계열) 졸업까지 조금 빡빡한 상태입니다.
복수전공은 아예 1.5년을 더 다녀야 할 것 같아서 어려울 것 같고
+1년을 대학을 더 다니며
부전공으로 컴공이나 SW 또는 AI학과를 할 예정인데 (2년안에 졸업하려면 추후 22학점 이상씩 들어야해서
1년 더 다니면 조금 더 널널히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수전공이 아닌 부전공도 랩실 또는 추후 기업에 가게 된다면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부전공을 안쳐주는 곳도 있지만 관련 직무로 갈 경우에...
바쁘실텐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6
코멘토 AI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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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거국 생명공학과 3학년 학생님.

우선 의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의공학 분야는 매우 다양한 분야가 있어서 코딩 능력 또한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대학원 랩실이 코딩 능력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부연구생으로 있는 친구가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랩실에서는 코딩 능력이 필수적인 경우도 있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코딩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을 할지 여부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전공을 하게 된다면 코딩 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더 많아지고,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어서 전공 분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전공을 하게 된다면 랩실이나 기업 취업 시에도 더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경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전공을 안하더라도 랩실이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원하는 분야와 관련된 적절한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전공과는 관련이 없더라도 코딩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관련 분야에서 취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전공을 안하고도 대학원 진학이 가능합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는 적절한 연구 경험이나 논문 등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전공을 할지 말지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본인의 목표와 관심 분야를 잘 고려하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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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연구소
코사장 ∙ 채택률 98%

안녕하세요

부전공도 괜찮습니다.
어느정도 연구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만 있으면 잘 받아주십니다
물론 빡센 곳은 안받아주겠죠

머신러닝, 딥러닝 등 모델링은 부트캠프나 다른 교육도 많으니
그런 교육도 들으시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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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멘토
코대리 ∙ 채택률 95%

안녕하세요, 멘티님.

두 가지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1. 의공학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코딩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시다시피 반도체를 하고 있지만, 출신과 특성상 생체공학(요즘은 바이오메디컬이라고 하더군요)을 전공한 동기들이 많습니다. 그 친구들 이야기를 듣거나 연구하고 있는 랩실을 둘러보면서 코딩역량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자주 느낍니다.

2. 부전공은 당연히 안하시는 것보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본전공 >복수전공 >부전공> NO부전공 순으로 메리트가 있겠지만, 랩 진학이나 취업하실 때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을 거에요.

저는 반도체 회로설계를 하고 있지만 본전공은 전기공학과입니다. 약 2년간 전자공학을 부전공하며 해당 내용으로 반도체 기업에 들어갈 수 있었으니, 이 정도면 아주 큰 메리트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3. 하지만 시간이 없으시다면 굳이 부전공이라는 제도에 얽매여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부전공을 하신다면 대외적으로, 즉 서류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이 있음을 어필하실 수 있겠지만, 멘티님께서 필요한 코딩 역량을 따로 쌓으신 후 관련 역량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든다면 또 다른 이야기겠죠.

SW관련 과를 1년 더 다닌다고 코딩을 아주 잘한다고 평가하지는 않을 수도 있구요.

* 마무리하자면, 부전공을 할까 말까/ 해도 별로 도움이 안되지 않을까 고민이시라면 무조건 하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그 이전에 꼭 복수전공/부전공이 필요할까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3학년이시라면, 현재 재학 중이신 과의 교수님께 관련 진로 상담을 요청해보시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댓글 0
비융비융
2024.03.23
바쁘신데 글 읽어주시고 답변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후 기업에 취직 시 나이를 많이 신경 쓰는지 궁금합니다
초과 학기를 1년 다니고 석사 2년을 마칠 시
28입니다. (현 23세)
Top_Tier
코사장 ∙ 채택률 95%

부전공의 경우에는 제대로 된 인정을 받기가 다소 힘듭니다. 다만 멘티분이 공모전이나 프로젝트에 나가서 수상을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 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빙을 할 수만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관련 직무로 인턴까지 하게 된다면 승산이 있습니다.


블랙드래곤
코부장 ∙ 채택률 81%

석사로 특정랩에 들어가실때에 사전에 교수님과 면담을 하고 어떤 과목이 필요한지 확인받아야 합니다. 꼭 부전공, 복수전공을 할 필요는 없지만 교수님이 요구하시는 과목을 수강하거나 능력은 갖출것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파이썬은 꼭 컴퓨터공학을 부전공 혹은 복수전공을 하지 않아도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교수님과 면담을 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화이팅CL2
코차장 ∙ 채택률 95%

안녕하세요.

일단 어느 직종과 직무에서 근무하고 싶은지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에 따라 도움이 될 수도 도움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대학원의 경우엔 복수전공은 큰 상관은 없는 것 같네요. 다만 지원 랩실 전공과 매칭되면 도움이 되겠죠. 근데 교수님 마음이라 전공이 아니더라도 뽑아주는 경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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