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부트캠프를 들을지 말지 고민됩니다.

sseyee30

현재 3-1 재학중이고 곧 3-2인데, 이번에 새롭게 열린 뉴딜 아카데미인 lg화학 let's grow에 합격했습니다. 신소재공학과 재학중인데 lg화학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신청하긴 했는데 3-2를 휴학하고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는게 의미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이걸 수료하고 나서도 이 경험이랑 프로젝트 토대로 체험형 인턴이나 학교 연계 현장실습할 때 쓸것같은데 휴학할정도의 가치가 있나 싶어서 고민됩니다. 현재 연구실이나 인턴, 대외활동 경험자체가 아예 없어서 이 프로그램이라도 수료해서 포폴에 뭐라도 채워 넣는게 나을지 현직자분들의 시각에서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2026.07.24

답변 2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전무 ∙ 채택률 100%

    현재 상황이라면 저는 휴학하고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질문자님처럼 3학년이고 연구실 경험 인턴 경험 대외활동 경험이 모두 없는 상태라면 LG화학 Let's Grow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이상의 의미를 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의 이름보다 그 안에서 무엇을 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만약 해당 프로그램에서 실제 소재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직자 멘토링을 받으며 팀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면 이후 체험형 인턴이나 현장실습 지원 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됩니다. 특히 신소재공학과 학생이라면 LG화학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 자체도 직무 관심도를 보여주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휴학까지 할 가치가 있는지는 한 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프로그램 수료 후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입니다. 단순히 강의를 듣는 수준이라면 휴학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무 프로젝트 기업 연계 과제 현직자 피드백 포트폴리오 제작 팀 프로젝트 발표 등이 포함되어 있다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또 하나 고려해야 할 점은 기회비용입니다. 만약 휴학하지 않고 학교를 다니면서 학부연구생을 하거나 학교 연계 현장실습 또는 인턴에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비교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 인턴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그다음이 학부연구생과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그 다음 순위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 질문자님은 연구실 경험도 없고 인턴 경험도 없다고 하셨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첫 번째 직무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삼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학기에 휴학하고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프로젝트 결과물을 바탕으로 겨울방학 인턴과 현장실습에 적극 지원한다면 이후 취업 준비 과정이 훨씬 수월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 경험 없이 4학년이 되면 인턴 지원에서도 경쟁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꼭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이전 기수 수료생들이 실제로 어떤 진로를 선택했는지입니다. 수료 후 LG화학이나 배터리 소재 반도체 소재 기업 인턴으로 연결된 사례가 많다면 휴학의 가치가 더욱 높아집니다. 반대로 단순 교육 수료에 그쳤다면 휴학까지는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현재 질문자님의 상황에서는 경험이 가장 부족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LG화학 Let's Grow가 실무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되고 이후 인턴이나 현장실습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면 휴학을 통해 참여하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특히 신소재공학 전공으로 소재 반도체 배터리 화학 업계를 목표로 한다면 이 경험은 단순 수료증이 아니라 직무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026.07.24


  • 안경공대남SK하이닉스
    코부사장 ∙ 채택률 65%

    개인적으로는 휴학까지 하면서 참여할 가치가 있는지는 ‘프로그램의 질’보다 이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무엇인지를 먼저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현재 상황을 보면 연구실, 인턴, 대외활동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하셨는데, 이 경우에는 LG화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자체가 충분히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경험과 현직자 멘토링, 우수 수료자 대상 인턴 연계나 채용 연계 가능성이 있다면 일반 대외활동보다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 반대로 단순 교육 위주의 프로그램이고, 수료증만 남는 수준이라면 3-2를 휴학하면서까지 참여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그 시간에 학부연구생이나 기업 인턴을 하는 편이 취업에서는 더 큰 경쟁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 세 가지를 꼭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 * 우수 수료자에게 인턴 또는 채용 연계가 있는지 * 실제 현직자 멘토링과 프로젝트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 이전 기수 취업 사례가 있는지 이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이 확실하다면 휴학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합니다. 현재 가장 아쉬운 부분이 실무 경험이 없다는 점이라면, 이 프로그램이 그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지는 분명한 장점입니다. 다만 ‘LG화학 프로그램이라서 무조건 간다’가 아니라, 프로그램 종료 후 이력이 얼마나 강해지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기준에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휴학도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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