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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기업 재직 중 공기업 이직, 미리 퇴사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사기업 재직 중인 직장인입니다. 두 곳의 회사에서 1년 6개월 정도 근무를 하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꼭 가고 싶었던 공기업 두 곳에서 필기/서류 전형을 진행 중(합격)인데요. 공기업 특성상 최종 합격 발표부터 입사/발령일까지 기간이 짧고, 발령일 조정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다니는 회사와 동종업계라 가급적 좋게 마무리를 하고 싶은데, 최근 새로 맡게 된 업무가 장기 프로젝트라 담당자로 완전히 지정되기 전에 미리 퇴사 의사를 밝혀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사기업에서 공기업으로 이직하신 선배님들은 보통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최종 합격이 안 난 상태에서 미리 퇴사 의사를 밝히고 나오셨는지 아니면 위험을 감수하고 최종 발표 때까지 비밀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저의 경우 미리 퇴사하는게 맞는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6.10.11
답변 6
취뽀도우미입니다삼성SDS코이사 ∙ 채택률 96%채택된 답변
사기업에서 재직하시면서 공기업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이 되실 시기입니다. 최종 합격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사직 의사를 밝히는 것은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공기업 필기 및 서류 전형에 합격하셨더라도 면접과 최종 발표까지는 변수가 많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현재 직장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동종 업계로 이직을 준비하고 계시고 원만한 마무리를 원하신다면, 장기 프로젝트에 부담을 느껴 미리 퇴사하는 것보다는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직후에 회사와 조율하는 편이 좋습니다. 공기업의 발령 대기 기간이 짧고 일정 조정이 어렵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최종 합격 후 통상적으로 주어지는 2주에서 한 달 정도의 인수인계 기간을 활용해 퇴사 의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새로 맡게 된 장기 프로젝트의 경우에도 아직 초기 단계라면,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왔을 때 담당자로서 솔직하게 개인 사정과 진로 변경을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불안함 마음에 미리 움직이기보다 남은 전형 준비에 집중하시고, 좋은 결과가 나온 후에 신중하게 퇴사 일정을 조율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1
앵앵엥앵엥작성자2026.10.11
안녕하세요 멘토님,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제 구체적인 상황과 관련해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질문 남깁니다. 1. 이중취업/고용보험 상실 문제: 제가 준비 중인 기관은 최종 합격 발표 후 일주일 이내로 바로 임용(출근)되는 일정이며, 발령일 연장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주말을 제외하면 거의 3-4일입니다.)실제로 이전 직장의 퇴직 처리(고용보험 상실 등)가 임용일까지 제대로 완료되지 않아 이중취업 문제로 합격이 취소된 사례를 본 적이 있어 불안감이 매우 큽니다. 회사에서 서류 처리를 지연할 경우, 짧은 시간 내에 법적/행정적 퇴직 수순을 완료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2. 외부 계약서 명의 및 장기 프로젝트 부담: 현재 새로 맡게 된 업무가 타 기관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며, 곧 체결할 계약서에 제 이름이 주담당자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계약이 체결되고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도의적으로나 현실적으로 퇴사가 훨씬 어려워질 것 같아, 차라리 계약 체결 전인 지금 시점에 미리 사직 의사를 밝히는 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 하하나린0417지멘스코전무 ∙ 채택률 100%
안녕하세요 무조건최종합격까지는 비밀로하시는게 좋습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최종 합격 전에는 퇴사 의사를 밝히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기와 서류 전형에 합격했더라도 면접, 신체검사, 결격사유 확인 등 남은 절차에서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두 곳의 공기업 전형이 진행 중이라면, 합격 가능성이 높더라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기회를 위해 현재 직장을 먼저 포기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큽니다. 장기 프로젝트 담당자로 지정될 예정이라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이해합니다. 다만 회사 입장에서도 인력 변동에 대비해 업무를 인수인계할 책임이 있고, 이직 준비 자체가 잘못된 행동은 아닙니다. 지금은 평소처럼 업무를 수행하면서 업무 진행 상황과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고, 최종 합격이 확정되면 인수인계 문서와 후임자에게 전달할 내용을 신속하게 정리하는 방향이 현실적입니다. 공기업은 최종 합격 발표 후 입사일까지 기간이 짧을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근로계약서의 퇴직 관련 규정과 사내 취업규칙을 확인하고 인수인계에 필요한 기간도 가늠해 두세요. 최종 합격 발표가 나면 인사담당자에게 입사 가능일을 확인하고, 현 직장에는 최대한 빠르게 퇴사 의사를 전달해 협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종업계로 이동하는 만큼 퇴사 사유는 개인적인 커리어 방향과 새로운 기회에 초점을 맞추고, 인수인계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현하면 됩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상무 ∙ 채택률 53%
최종합격 전에는 퇴사 의사를 밝히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류와 필기를 통과했더라도 면접과 신체검사, 임용 절차에서 변수가 남아 있어 먼저 퇴사하면 불필요한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장기 프로젝트를 맡게 되더라도 최종합격 통보를 받은 뒤 즉시 퇴사 의사를 전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인수인계 자료를 미리 정리해두고 담당 업무와 진행상황을 문서화해두면 짧은 기간에도 비교적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공기업 입사일 조정이 어렵더라도 그것은 이직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회사에 미안해서 합격 전부터 퇴사하는 것보다 본인의 고용 안정성을 우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한번 부탁드립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전무 ∙ 채택률 57%
사기업 재직 중 공기업 이직 시 퇴사 시점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최종 합격 전에는 퇴사 의사를 밝히지 않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공기업 전형은 필기와 면접을 통과하더라도 최종 결과가 바뀔 수 있어 미리 퇴사하면 불필요한 위험을 떠안게 됩니다. 장기 프로젝트를 새로 맡게 된 점이 마음에 걸리더라도 최종 합격 후 바로 퇴사 의사를 밝히고 남은 기간 동안 인수인계 자료를 최대한 정리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입사일 조정이 어렵다면 현 회사에도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퇴사 일정을 협의하세요. 좋은 마무리는 미리 퇴사하는 것보다 합격 후 책임감 있게 인수인계하는 데서 더 크게 평가됩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7%멘티님. 안녕하세요. 공기업 전형이 진행 중이더라도 최종 합격 통보를 받기 전까지는 사기업 재직 상태를 유지하면서 비밀을 지키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공기업은 면접 이후 최종 합격 발표까지 변수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확실한 합격증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것은 위험 부담이 매우 큽니다. 새로운 장기 프로젝트 담당자로 지정되는 상황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최종 합격 후 빠르게 인수인계 문서를 작성하여 넘겨주는 방식으로 도의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공기업의 경우 합격 발표 후 입사일까지의 기간이 짧더라도 잔여 연차를 소진하여 퇴사일을 당기면 원활하게 일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업무를 차분히 수행하면서 공기업 최종 발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용히 전형에 집중하시기를 권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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