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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마감기한이 약 2주 넘게 남은 채용이 어제 제 이력서를 열람하고 나서 새벽에 마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럴 경우는 이미 합격자가 나온 것일까요? 아니면 마감 후 선정하여 면접을 보려고 하는 걸까요,,, 총 지원자는 20명 정도였습니다... 어제 이력서를 열람한 기업이 여러 군데라서 기다리는 게 맞는데 마음이 조급하네요... ㅎㅎ 늘 고생 많으십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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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반도체 장비사 계약직 고민입니다. 하는 일은 주로 FIB로 시편만들어서 TEM, EDS 등 데이터 확보한 후 엔지니어들과 공유하며 불량분석하는 업무인 것 같습니다. 공정엔지니어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공정엔지니어 직무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단순 반복하는 일이 아닐지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 고민입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서류탈 면접탈 겪어보니 어학이나 직무경험을 더 쌓고싶어서 27살이란 늦은나이지만 미국 기구 설계직으로 1년 인턴 다녀오는건 별로인가요?
SW, HW, 데이터, 네트워크 분야별로 궁금하네요.
외국계 반도체 장비사 계약직 고민입니다. 하는 일은 주로 FIB로 시편만들어서 TEM, EDS 등 데이터 확보한 후 엔지니어들과 공유하며 불량분석하는 업무인 것 같습니다. 공정엔지니어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공정엔지니어 직무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단순 반복하는 일이 아닐지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 고민입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서류탈 면접탈 겪어보니 어학이나 직무경험을 더 쌓고싶어서 27살이란 늦은나이지만 미국 기구 설계직으로 1년 인턴 다녀오는건 별로인가요?
SW, HW, 데이터, 네트워크 분야별로 궁금하네요.
답변 6
제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는, 보통 채용공고가 기한이 많이 남았는데 갑자기 마감으로 바뀌면 합격자나 내정자가 나온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굳이 마감 전에 닫아두고 다시 면접자를 추리는 건 효율적이지 않거든요. 물론 회사마다 다르긴 합니다. 마감일이 얼마 안 남았을 땐 공고를 끝까지 두고 → 마감 후 1차 서류 검토 → 면접자 선정하는 경우도 있고, 공고가 너무 오래 열려 있으면 ‘지원자 잘 안 오는 자리인가?’라는 이미지가 생길까 봐 조기 종료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열람 후 바로 마감” 케이스는 대체로 이미 뽑을 사람이 정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원자가 20명 정도면 검토도 오래 걸리지 않으니, 마감 이후 3~7일 정도 안에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확정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제 경험상 조기 마감은 대부분 채용자 발생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번 주까지는 연락을 기다려보시는 게 좋고, 다른 지원도 계속 병행하시면 마음이 한결 편할 거예요.
멘티님, 사람인에서 채용 공고가 기한보다 빨리 마감된 경우는 이미 내부적으로 합격자를 선정했거나 면접대상자 풀이 어느 정도 확정되어 추가 지원자 접수를 종료한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바로 최종합격자가 정해졌다고 단정하긴 어렵고, 지원자 풀이 적어 빠르게 면접을 진행할 수도 있으니 아직 연락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이 이력서를 열람했다면 서류 통과 및 1차 면접 대상 여부를 검토 중일 가능성이 높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다음 일정을 차분히 기다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빠른 결과 안내가 안 온다면 주말 이후 문의메일을 보내도 무방하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