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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산업연구원 괜찮은거 맞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2021년에 흑자 낸 거 빼면 다 적자던데...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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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어 쪽에 관심이 있는데 저희 학교 전자과 중에 제어 관련 수업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자동차 관련 수업도 당연히 없구요 따로 제어나 자동차 관련 외부 온라인 강의 등으로 수료증 취득하면 문제 없겠죠?
마케팅과 인사 쪽을 희망하고 있고 추후에 경력이 쌓이고 나서는 경영 전략 또는 기획 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이번 8월에 졸업예정이며, 7월 1달간 중소기업 외에 스타트업, 대기업, 중견기업을 30곳 정도 지원했는데 전부 서류 탈락을 했습니다. 스펙은 공모전 2회 수상, 연합동아리 2회 (1번은 회장), 홍보 서포터즈 1회, 알바 7번 자격증은 컴활, ADsP이 있습니다. 학점은 3.79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중경외시라인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마케팅 전공에 붙었습니다. 대학원을 가는게 맞을지 취업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추후 목표를 위해서는 대학원이 나을까요? 아니면 문과 석사는 의미 없고 경험을 쌓는게 더 좋다고 하는데 뭐가 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품디자인 전공에서 공부하는 시장조사, 유저 리서치, 디자인씽킹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마케팅 직무는 어떤 게 있을까요? 삼성전자는 제품/서비스 마케팅 직무(VD사업부)를 따로 분류하고 있고, 업무안내를 보니 딱 제가 원하는 직무인 것 같습니자. 그러나 다른 기업에서는 ‘제품마케터’라는 이름의 직무를 따로 두고 있지 않아 어떤 용어로 알아봐야할지 고민이 되어 질문 남깁니다.
자동차 제어 쪽에 관심이 있는데 저희 학교 전자과 중에 제어 관련 수업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자동차 관련 수업도 당연히 없구요 따로 제어나 자동차 관련 외부 온라인 강의 등으로 수료증 취득하면 문제 없겠죠?
마케팅과 인사 쪽을 희망하고 있고 추후에 경력이 쌓이고 나서는 경영 전략 또는 기획 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이번 8월에 졸업예정이며, 7월 1달간 중소기업 외에 스타트업, 대기업, 중견기업을 30곳 정도 지원했는데 전부 서류 탈락을 했습니다. 스펙은 공모전 2회 수상, 연합동아리 2회 (1번은 회장), 홍보 서포터즈 1회, 알바 7번 자격증은 컴활, ADsP이 있습니다. 학점은 3.79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중경외시라인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마케팅 전공에 붙었습니다. 대학원을 가는게 맞을지 취업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추후 목표를 위해서는 대학원이 나을까요? 아니면 문과 석사는 의미 없고 경험을 쌓는게 더 좋다고 하는데 뭐가 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품디자인 전공에서 공부하는 시장조사, 유저 리서치, 디자인씽킹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마케팅 직무는 어떤 게 있을까요? 삼성전자는 제품/서비스 마케팅 직무(VD사업부)를 따로 분류하고 있고, 업무안내를 보니 딱 제가 원하는 직무인 것 같습니자. 그러나 다른 기업에서는 ‘제품마케터’라는 이름의 직무를 따로 두고 있지 않아 어떤 용어로 알아봐야할지 고민이 되어 질문 남깁니다.
답변 4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공사'가 아닌 공공기관 연구원은 일반 기업과는 달리 수익을 내는 것이 주된 목적이 아니라, 정부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와 산업 관련 분석, 중장기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 같은 재무 수치보다는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구조라는 점을 먼저 이해하시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은 사업수익보다는 정부지원금이나 연구과제 수주로 예산을 운용하기 때문에 흑자·적자 여부는 큰 평가 요소가 되지 않습니다. 기관의 안정성과 전망을 보고 싶다면, 재무제표보다는 수탁과제 규모, 정책 반영도, 연구진의 구성과 활동 내용, 최근 몇 년간의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 등을 살펴보는 게 더 의미 있어요. 산업연구원은 산업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고, 기획재정부나 산업통상자원부와의 연계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연구직으로 진로를 고민 중이시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기관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2025.08.04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멘티님 산업연구원은 대표 공공연구기관이자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적자 재무구조가 단점으로 보일 수 있지만 공공기관 특성상 연구사업이나 국책과제 중심 운영이기 때문에 일반 기업과 같은 흑자 기준이 절대적인 평가지표는 아닙니다. 실제로 연구기관의 경영 평가는 재정 건전성 외에도 연구 성과와 사회기여도를 더 크게 봅니다. 산업연구원은 산업정책, 경제분석 등에서 정책 영향력이 큰 기관으로 커리어 측면에선 공공성과 안정성 모두 장점이 확실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적자 연속은 구조적 한계일 뿐 기관의 위상이나 평판에 직접적 타격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