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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위권 학교 반복되는 탈락
안녕하세요 저는 과학고등학교 졸업 후에 포항공대 입학했고 현재는 초과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벌 덕분에 각종 대기업에서 서류 통과가 되기도 하지만 면접에서 계속해서 탈락하고 있습니다. 제가 학점이 4.3 기준 2.9대로 많이 낮은편입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공부를 거의 안한 탓인데, 면접에서는 학점이 낮은 이유에 대해 무조건 질문이 들어옵니다. 저처럼 학점이 낮은 경우에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학업 대신 학창 시절 쌓은 경험을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저는 학부생 연구 인턴 2회 한 것 외에는 거의 활동을 한 것이 없고 이제 졸업을 해야 해서 학교에서 경험을 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여러 대기업에서 서류 통과가 되었지만 면접에서의 학점 질문이 매우 우려됩니다. 이는 계속 발목을 잡을 것 같은데, 최종 합격 가망이 있을까요? 아니면 눈을 낮춰서 대기업을 포기하고 중견기업을 노리는게 나을까요? 멘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026.04.28
답변 5
채택스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74% ∙일치학교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최종 합격 가능성을 너무 낮게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면접에서 학점 자체보다 그 학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지금 이후를 어떻게 바꾸겠다는지에 따라 판단이 크게 갈립니다. 제가 현장에서 봐도 학점이 다소 약해도 합격하는 분들은 있었고 결국 부족했던 부분을 숨기지 않고 짧고 분명하게 정리해서 말했습니다. 예를 들면 공부를 덜 한 이유를 변명처럼 길게 설명하기보다 당시 우선순위가 잘못되었고 지금은 그 부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는 식으로 정리하시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학점 방어보다 면접관이 걱정하는 부분을 줄이는 것입니다. 학부 연구 인턴 경험이 있으시면 그 안에서 맡았던 역할과 배운 점을 아주 실무적으로 연결해보시구요. 학점이 낮아도 연구나 실험을 통해 기본적인 성실성이나 문제 해결 습관을 보여주면 충분히 만회가 가능합니다. 대기업을 바로 포기하실 단계는 아니고 서류가 계속 붙는다면 면접 답변만 더 정교하게 다듬으시면 됩니다. 다만 같은 패턴으로 여러 번 떨어진다면 그때는 지원 직무와 본인 강점이 맞는지 함께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결론부터 말하면 충분히 합격 가능합니다 다만 학점 자체보다 답변 방식이 핵심입니다 낮은 이유를 솔직히 인정하되 이후 어떻게 보완했고 현재는 어떤 역량을 갖췄는지로 연결해야 합니다 연구인턴 경험을 깊게 풀어 문제해결 과정과 성과를 강조하세요 대기업 포기할 필요 없고 다만 중견도 병행 지원하며 합격 확률을 넓히는 전략이 현실적입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상무 ∙ 채택률 54%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 상황은 학벌이 아니라 학점 스토리 부재가 문제입니다. 실제로 서류는 통과된다는 점에서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다만 면접에서 학점을 납득시킬 논리가 없어서 탈락하는 구조입니다. 핵심은 변명이 아니라 인정 후 보완입니다. 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점은 솔직히 인정하되 이후 연구 인턴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웠고 지금은 부족했던 부분을 어떻게 보완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추가로 활동이 부족하다면 지금이라도 프로젝트 하나를 만들어 결과물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은 과거보다 현재 역량을 봅니다. 대기업 포기할 단계는 아니고 전략을 바꾸셔야 합니다.
곰직원대웅바이오코상무 ∙ 채택률 93%안녕하세요. 멘티님. 학벌이라는 것은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쌓아온 노력고 역량을 함축하고 있다고 봅니다. 소위 멘티님 같은 극상위권 학벌의 경우, 많은 지원자들이 다양한 스펙을 쌓아도 서류 단계에서 기회조차 얻지를 못하는 반면, 학벌 자체만으로도 그 노력과 역량이 검증이 되기 때문에 대기업에서도 서류가 통과가 되는 것이겠죠. 이는 멘티님께서 특별한 혜택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이미 그 이전 단계에서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경쟁을 거쳐오셨고, 그 부분을 대기업 인사팀에서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점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경우에는 낮은 부분을 회피하기 보다는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지원하는 산업 및 직무와 관련된 과목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다면, 해당 분야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도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어필을 하신다면 충분히 학점 부분은 넘어가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중견기업으로 낮추기 보다는 차라리 대학원 석사 정도만 마치시고, 대기업으로 다시 지원을 하세요. 무난하게 합격 되실 겁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7%멘티님. 안녕하세요. 포항공대라는 훌륭한 학벌과 연구 인턴 경험은 이미 충분한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으니, 낮은 학점 때문에 대기업 취업을 미리 포기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면접에서 학점 질문이 들어오는 것은 단순히 성실함을 확인하려는 절차일 뿐이므로, 본인의 부족함을 솔직히 인정하되 학부생 연구 인턴 과정에서 보여준 전공 몰입도와 성과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에요. 학점 대신 인턴 생활 중 겪었던 기술적 문제 해결 과정이나 본인만의 차별화된 연구 역량을 구체적인 수치와 사례로 풀어낸다면 낮은 점수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서류 통과가 되고 있다는 점은 기업에서도 멘티님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는 뜻이니, 자신감을 가지고 남은 면접 기회에서 본인의 실질적인 '직무 수행 능력'을 보여주는 데 집중해 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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