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전공자는 cra 직무 진입 어떻게 해야할까요?

Q. 생명공학 전공자는 cra 직무 진입 어떻게 해야할까요?

ppomu23

대학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다가 임상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cra 직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영어 성적, 기본적인 교육(GCP, CRA), 컴퓨터 자격증 등 준비하고 몇 달간 신입 공고 지원 중인데, 서류 뚫기가 쉽지 않네요. 보통 간호사 분들이 간호사 근무 경력 살려서 간다고는 알고 있는데 생명공학 전공자로는 진입 힘들까요?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중견 제약회사 QC 직무 넣어봤는데 그건 서류는 붙더라고요. 대학이나 학점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바로 cra 진입이 힘들다면 그 전에 쌓을 만한 경험이나 직무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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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상무 ∙ 채택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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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저도 생명공학 전공으로 CRA 직무 희망해서 도전한 케이스를 주변에서 정말 많이 봤는데 실제로 직접 현장 경험이나 간호사·약사 면허 없이 진입하는 게 쉽지 않은 건 사실이에요. 대기업, 글로벌 CRO는 전공 무관으로 지원은 가능하지만, 실제로 임상 현장 이해도, 지원자 간 경쟁에서 간호/약사 면허, CRC·CRA 인턴이나 QA, QC 등 임상실무 경험자가 콕 집어 우대되는 구조예요. 생명공학 전공자에게 네이티브 영어, 영어 논문 활용 능력, GCP 수료, 컴퓨터 활용능력, 동아리나 연구실, 대학병원, CRO 등에서 임상시험 등 실제 현장 실무경험이 있으면 확실히 우대를 받고, 이 경험 없이 그냥 자격증과 기본 교육만 갖추면 실제 서류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선 QC, QA, 병원 임상시험센터 인턴, CRC 코디네이터 등 임상 관련 보조경험부터 쌓아가면 CRA 신입 진입 확률이 확 높아지는 케이스를 많이 봤어요. 제약, 바이오 기업 QA/QC, 연구보조, 대학병원 CRC, CRO 등에서 6개월~1년 정도라도 경험을 쌓고 다시 CRA 지원하면 서류 통과율이 거의 2배 이상 올라가더라구요. 결국 전공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실무 중심의 경험, 논문 리딩, 임상 관련 실무 경력, 영어 역량, 크고작은 임상시험 관련 프로젝트 경험 등으로 자기 포인트 확실히 만들어두면 충분히 도전 가능합니다. 길게 보면 QC-QA 등에서 시작해서 경력을 조금씩 쌓은 뒤 CRA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루트도 추천드려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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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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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장 ∙ 채택률 95%
저는 인턴의 경험을 만드시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인턴의 유무가 크리티컬한 영향을 미치며, 자소서의 소재거리도 발굴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이점이 되는 스펙이라 생각을 합니다. 자격증 취득 등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저는 이런 스펙들을 활용하여 최종적으로는 인턴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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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8%
멘티님 생명공학 전공자도 CRA 신입 진입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현직에서 간호사 출신 선호가 있지만, CRO나 SMO에서는 이공계·생명공학 전공 신입도 뽑으며, GCP 수료, 영어, 컴퓨터 활용 등 현 준비 방향이 적절합니다. 당장 CRA 서류가 잘 안될 경우 CRC(임상시험코디네이터), SMO·CRO 인턴, 제약회사 임상 QA, RA 등 임상 분야 인턴/계약직 경험을 쌓으면 CRA 전환에 매우 유리해집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임상시험 프로세스 이해와 GCP·의학 영어 활용 역량,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조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현업 연계 교육, 직무 체험 부트캠프도 신입 맞춤 경험으로 적극 추천드려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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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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