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석사 전공 살린 공정개발 vs PCB 제조기술, 둘 중 어떤 커리어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30살 석사 졸업자이며, 전착을 이용한 Cu-Ni-Mo 전극의 대면적 도금 공정 개발 및 스케일업을 연구했습니다. 주요 경험은 도금 조건 최적화, 전극 면적 확대, 도금 균일도 및 성능 평가 등입니다. 현재는 PCB 제조업체에서 화학동·전기동 공정의 양산 셋업과 불량 대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양산 조건 셋업, 공정 이상 및 불량 원인 분석, 현장 대응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① 현재 회사에서 제조기술 경력을 쌓는 경우 → PCB 화학동·전기동 양산 셋업 및 불량 대응 경험을 쌓고, 향후 PCB/패키지기판 분야의 제조기술·공정기술 직무로 이직 ② 다른 회사의 유리기판/TGV 도금 공정개발 직무로 이동하는 경우 → 유리기판 도금 공정 조건 개발·최적화, 도금 장비 평가, 신뢰성 평가, 고객 샘플 제작 및 공정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향후 대기업 공정개발/R&D 직무로 확장 둘 다 도금과 관련되어 있지만
2026.09.30
답변 4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두 선택지를 놓고 보면, 현재 경력과 석사 연구의 연결성을 고려했을 때 ② 유리기판/TGV 도금 공정개발 쪽이 커리어 확장성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선택입니다. 현재 경력은 이미 ①과 ②의 중간에 걸쳐 있습니다. 석사에서 Cu-Ni-Mo 전극의 전착 공정개발과 스케일업을 했고, 현재는 PCB 화학동·전기동 양산 셋업과 불량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도금 메커니즘을 연구한 사람 → 실제 양산 공정을 다뤄본 사람"이라는 스토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유리기판/TGV 공정개발로 이동하면 연구와 현업 경험이 모두 이어집니다. 특히 ②에서 단순히 도금 조건만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TGV seed/barrier, Cu filling, throwing power, plating uniformity, current density, bath chemistry, 전류 분포, void/seam 등의 이슈를 다루고 장비 평가와 신뢰성까지 경험한다면 상당히 좋은 경력 조합이 됩니다. 이후 반도체 패키지, 패키지기판, 유리기판, 2.5D/3D packaging 관련 공정개발로 이동할 때도 경력 설명이 쉬워집니다. 반면 ①은 제조기술 전문가로 가는 경로가 명확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화학동·전기동의 양산 조건 셋업, SPC, 불량 원인분석, 공정능력 개선, 수율 개선 등을 충분히 경험한다면 PCB 제조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실제 양산에서 발생하는 도금 두께 편차, 밀착성, roughness, plating skip, void 등의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한 실적이 쌓이면 상당히 좋은 제조기술 경력이 됩니다.
- 취취업지원군삼성전기코사장 ∙ 채택률 80% ∙일치학교
지금 현재 경험은 첫번째 제조기술 경력을 쌓는 것에 더할 것 없이 좋습니다 도금기술 쪽에 딱 맞는 경험을 쌓은 지원자 구하기가 어려워 경력을 뽑는 실정입니다 유리기판의 경우 도금도 중요하지만 다른 유관공정도 중요해 경쟁력은 1번 케이스가 더 있다고 봅니다 삼성전기 적극 고려해 보세요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7%멘티님. 안녕하세요. 유리기판과 TGV 도금 공정개발 분야로 이직하여 커리어를 확장하는 2번 선택지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석사 과정에서 쌓은 전착 도금 연구 경험과 현재 PCB 양산 및 불량 대응 실무 역량이 결합되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게임체인저로 떠오르는 유리기판 TGV 도금은 주요 대기업과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집중 투자하는 핵심 분야입니다. 공정 조건 최적화와 샘플 제작, 신뢰성 평가 경험을 쌓으신다면 향후 대기업 R&D 및 공정개발 직무로의 이직 가능성이 훨씬 커집니다. 반면 기존 제조기술 경력은 안정적이지만 기술적 확장성 면에서 선행 공정개발보다 희소성을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삼성SDS코이사 ∙ 채택률 96%석사 과정에서 전착을 활용한 대면적 도금 공정 개발과 스케일업을 연구하셨다면 현재 보유하신 역량은 도금 기술의 원리와 스케일업 관점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제시해주신 두 가지 선택지는 각각 뚜렷한 장단점이 있으며 향후 커리어 방향에 따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재직 중인 PCB 제조업체에서의 제조기술 경력은 현장 양산 라인을 직접 다룬다는 점에서 실무 경쟁력이 됩니다. 화학동과 전기동 공정의 양산 셋업, 공정 이상 및 불량 원인 분석 업무는 반도체나 기판 제조 현장에서 선호하는 실무 역량 중 하나입니다. 향후 전통적인 PCB나 고부가가치 패키지 기판 업계의 공정 및 제조기술 직무로 커리어를 다져나가는 데 유리합니다. 다만 양산 현장 특성상 반복되는 트러블슈팅과 라인 안정화 업무에 집중되다 보니 R&D나 신공정 개발로의 확장이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면 유리기판 및 TGV 도금 공정개발 직무로의 이동은 석사 때 쌓으신 연구 경험을 직접적으로 살릴 수 있는 길입니다. 유리기판은 현재 차세대 패키지 기판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신뢰성 평가와 고객 샘플 제작, 공정 최적화 등의 업무는 향후 대기업 R&D나 선행 공정개발 직무로 점프업하기에 훌륭한 디딤돌이 됩니다. 다만 신사업 분야인 만큼 양산 안정화 단계까지 진입하는 데 불확실성이 존재할 수 있고 공정개발 특성상 기초 연구와 양산 사이에서 겪는 압박감이 클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대기업 R&D나 신기술 공정개발을 목표로 하신다면 석사 전공과의 연계성과 확장성이 높은 유리기판 TGV 도금 공정개발 직무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빠른 현장 적응력과 양산 라인에서 대체 불가능한 공정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으시다면 현재의 제조기술 경력을 꾸준히 쌓아 나가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본인이 평소에 더 흥미를 느끼는 업무 환경과 향후 5년 뒤에 어떤 타이틀을 달고 싶으신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결정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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