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솔직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전공으로 석사까지 마쳐서 24년 8월 졸업한 후, 취준을 시작해서 대기업, 중견 등을 가리지 않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번 면접까지 갔다가 떨어지는 과정을 반복한 끝에 어느덧 취준 2년째되어가는중입니다. 2년 이후부터는 이제 더 이상 기업에서 서류에서부터 안 받아줄 가능성이 높고 면접까지 가더라도 필터링 0순위이기에 슬슬 다른 길을 찾으려고 하는데 기업 취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하려 합니다. 솔직한 충고 부탁드니다.
2026.04.08
답변 7
채택스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74%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서류가 안 되는 분이라기보다 면접에서 마지막 한 끗이 계속 약한 경우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석사까지 하셨고 지원 폭도 넓히셨다면 기본 역량 자체가 부족해서 막히는 흐름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면접에서 계속 떨어졌다면 직무 이해도 지원 동기 직무 연결성 답변의 일관성 중 하나가 흔들렸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무작정 지원을 넓히기보다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를 한두 개로 좁히고 그 직무에 맞는 경험만 다시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석사 출신은 연구 내용 설명보다도 왜 이 일이 현업에서 필요한지 어떻게 바로 쓰일 수 있는지를 짧고 분명하게 말하는 게 중요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지금부터는 취업을 길게 끌기보다 2달에서 3달 안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시는 게 맞습니다. 이 기간에는 자소서보다 면접 대비에 더 힘을 주시고 이전 면접에서 자주 나온 질문을 기준으로 답변을 다시 쓰는 작업을 해보시구요. 그리고 대기업만 고집하면 더 길어질 수 있으니 중견과 강소기업 중에서도 실제 커리어가 쌓이는 곳을 함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취준이 길어졌다고 해서 자동으로 불리해지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결국은 그 안에서 무엇을 했는지와 어떤 방향으로 정리됐는지가 더 크게 보입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더 냉정하게 직무를 좁혀서 다시 붙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하하나린0417지멘스코전무 ∙ 채택률 100%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포기하시면끝입니다 직무맞으면전부다지원해보세요 저도 2년공백기가있어봤는데 결국최종합격하여 지금까지잘다니고있습니다
반도체해석SK하이닉스코차장 ∙ 채택률 84%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후배님..얼마나 힘드실지 참 고민이 많이 되셨겠습니다. 박사하고 취업한 현직자 입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아래의 사항들을 한번씩 검토해보길 바랍니다. 1. 면접에서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나 (사회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나) - 회사는 아무래도 혼자할 수 있는 일이 없다보니, 사회성은 필수이고 커뮤니케이션이 미숙할 것 같으면 아무래도 덜 선호됩니다. 2. 본인의 연구 분야를 회사에 어떻게 녹일지 고민하였는가? - 석사하고 본인이 하던 것에서 그치지 말고 지원한 회사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석사로 지원하셨으니깐요. 3. 지원한 회사가 어떤것을 하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고민해 봤는가? - 2번과 유사한 질문일텐데 회사가 원하는 것이 뭔지 알면 본인도 더 어필할 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면, 태양전지를 연구했지만 그냥 반도체 증착 장비를 써봤다는 것으로 반도체 장비회사에 지원해보는 거겠죠. 끝으로 최근 2년간은 정말 취업문이 좁았습니다. 질문한 후배님만의 잘못이 아닐 수 있습니다. 경쟁률이 너무 심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도전은 계속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Top_TierHD현대건설기계코사장 ∙ 채택률 96%석사의 경우에는 연구를 무엇을 했는지 그것의 성과나 결과물이 명확한지 그리고 그것이 입사 후 활용가능한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이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를 하셔서 랩실을 고르시고 산업군과 직무를 택하시길 바랍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2년 공백 자체보다 반복 탈락 원인 미개선이 더 치명적입니다. 마지막 도전은 “지원 축소→타겟 직무 1~2개 집중→면접 피드백 기반 스토리 재설계”로 가세요. 병행으로는 계약직·파견·중소 핵심직무로 실무경험 확보해 공백을 끊는 게 중요합니다. 전략 수정 없이 반복 지원은 의미 없습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상무 ∙ 채택률 54%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 상황은 끝이 아니라 방향 재정비 시점입니다. 석사에 면접까지 반복해서 갔다는 건 기본 역량은 충분하다는 의미라 단순 스펙 문제가 아니라 포지셔닝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많이 하는 실수가 지원 범위를 넓히는 건데, 오히려 직무를 좁혀야 합니다. 예를 들어 통신, 반도체, 임베디드 중 하나로 명확히 정하고 그 직무 기준으로 자소서와 경험을 재정렬해야 합니다. 면접 탈락이 반복된다면 기술 깊이보다 실제 문제 해결 경험과 프로젝트 설명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2년 공백 자체는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그 기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명확히 설명되지 않으면 리스크가 됩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한다면 무작정 지원이 아니라 타겟 직무 하나 정해서 그 직무 기준으로 자소서와 면접을 완전히 뜯어고치는 게 필요합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전무 ∙ 채택률 58%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 상황은 능력 문제가 아니라 전략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면접까지 간다는 것은 기본 역량은 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 반복 탈락은 직무 방향과 스토리 정렬이 안 맞을 때 자주 발생합니다. 무작정 지원을 늘리기보다 직무를 좁히고 경험을 그 직무 기준으로 재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왜 이 직무인지, 내가 바로 쓸 수 있는 역량이 무엇인지 명확히 보여야 합니다. 2년차는 마지노선이 아니라 방향 전환 타이밍입니다. 필요하다면 중소라도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점프하는 전략이 현실적으로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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