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다음주부터 신입사원으로서 A회사에 출근할 예정입니다. 다만 B회사도 면접을 봤고 다음주에 최종결과가 나오는데 집에서 가까운 B회사를 다니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B회사의 합불이 명확하지 않기에 마냥 A회사를 안간다하기도 곤란한 상황입니다. 만약 다음주부터 A회사에 출근하다가 도중에 B회사의 합격을 받았을때 A회사에 사유 솔직히 말씀드리고 그만두고 B회사로 가도 불이익 없을까요?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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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경기북부에서 서울까지 왕복 3시간 20분을 통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지원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 해외영업으로 직무를 넓히고 싶습니다. 서울은 연봉 수준이 낮고, 통근 시간도 길며, 주거비 또한 부담스러워 굳이 서울에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반면 천안 지역 제조업(특히 2차전지 분야)은 연봉도 괜찮고 복지도 서울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곳도 많았습니다. 자취 여건도 서울보다 훨씬 나은 편입니다. 그래서 천안으로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다만 어머니께서는 지방으로 가면 다시 서울로 올라오기 힘들 수 있으니 장기적인 커리어 관점에서 신중히 생각하라고 조언하십니다. 저는 서울에서 낮은 연봉과 팍팍한 생활을 감수하는 것보다 지방에서 안정적으로 지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혹시 제가 너무 일찍 제 한계를 정하는 건 아닌지 고민됩니다. 멘토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뒤늦게 대학교 4년 과정을 다 끝낸 후 졸업유예 상태에서 증권사 pb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 내본 서류는 다 탈락했는데, 제가 느끼기에도 스펙이 너무 부족하고 자기소개서도 너무 못 적습니다. 국내영업도 여러군데 같이 써봤는데 다 탈락합니다. 증권사 pb는 포기하고 국내영업에 집중해서 다시 취준하는 게 좋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계약직에 지원해서 경험이라도 쌓아봐야하나 싶은데 계약직은 안 하는 게 좋다는 말이 많아서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이/성별 : 2002년생/여자 학교 : 국숭세단 성적 : 3.49/4.5 자격증 : 운전면허2종보통, 컴퓨터활용능력1급, 투자자산운용사 어학 : 토익795 인턴 및 대외활동 : X
서울 중위권 대학 4학년 막학기 앞둔 26살입니다..학점이 3점 초반대라서 이걸 만회할만한 직무경험/인턴을 하고 싶은데,스펙이 부족한 만큼 인턴지원도 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기사와 오픽은 따놓은 상태인데, 막학기 휴학하고, 자격증공부를 하며 각종 인턴지원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다니면서 공부하고 졸업하고 인턴을 하는게 나을까요? 휴학을 한다면 어떤거 하는걸 추천하시나요?
현재 저는 경기북부에서 서울까지 왕복 3시간 20분을 통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지원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 해외영업으로 직무를 넓히고 싶습니다. 서울은 연봉 수준이 낮고, 통근 시간도 길며, 주거비 또한 부담스러워 굳이 서울에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반면 천안 지역 제조업(특히 2차전지 분야)은 연봉도 괜찮고 복지도 서울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곳도 많았습니다. 자취 여건도 서울보다 훨씬 나은 편입니다. 그래서 천안으로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다만 어머니께서는 지방으로 가면 다시 서울로 올라오기 힘들 수 있으니 장기적인 커리어 관점에서 신중히 생각하라고 조언하십니다. 저는 서울에서 낮은 연봉과 팍팍한 생활을 감수하는 것보다 지방에서 안정적으로 지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혹시 제가 너무 일찍 제 한계를 정하는 건 아닌지 고민됩니다. 멘토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뒤늦게 대학교 4년 과정을 다 끝낸 후 졸업유예 상태에서 증권사 pb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 내본 서류는 다 탈락했는데, 제가 느끼기에도 스펙이 너무 부족하고 자기소개서도 너무 못 적습니다. 국내영업도 여러군데 같이 써봤는데 다 탈락합니다. 증권사 pb는 포기하고 국내영업에 집중해서 다시 취준하는 게 좋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계약직에 지원해서 경험이라도 쌓아봐야하나 싶은데 계약직은 안 하는 게 좋다는 말이 많아서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이/성별 : 2002년생/여자 학교 : 국숭세단 성적 : 3.49/4.5 자격증 : 운전면허2종보통, 컴퓨터활용능력1급, 투자자산운용사 어학 : 토익795 인턴 및 대외활동 : X
서울 중위권 대학 4학년 막학기 앞둔 26살입니다..학점이 3점 초반대라서 이걸 만회할만한 직무경험/인턴을 하고 싶은데,스펙이 부족한 만큼 인턴지원도 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기사와 오픽은 따놓은 상태인데, 막학기 휴학하고, 자격증공부를 하며 각종 인턴지원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다니면서 공부하고 졸업하고 인턴을 하는게 나을까요? 휴학을 한다면 어떤거 하는걸 추천하시나요?
답변 6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멘티님께서 회사에 큰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면 불이익은 없습니다. 멘티님께서 A회사에 출근하다가 B회사 합격하면 넘어가는 것은 매우 당연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인사팀은 그런 케이스를 많이 겪었으며,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쿨하게 보내줍니다. 막을 방법이 없기도 하고요. ㅎㅎ 다만, 회사에 큰 피해 혹은 민폐를 끼친 상황이라면, 회사가 법에서 규정된 사항을 지키는 선에서 멘티님이 B회사로 넘어가는 것은 방해할 수 있습니다. 법에서는 30일 이전에 통보하도록 규정되어 있는지라 퇴사 통보 후에 30일 있다가 나가야된다라고 하면, 법에서 규정된 사항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로자가 항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A 회사 사람들과 척 지면 안됩니다. 그런 부분만 없다면 쿨하게 보내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