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간정도 지거국 식품공학 4학년이시군요. 저는 식품공학과 전공자는 아니지만, 전공 관련 스펙에 대해 조언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학점 3.8은 매우 뛰어난 학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당신이 전공을 잘 이해하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는 기업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학점은 당신의 장점으로 삼아 면접에서 어필해보세요.

화학분석기사와 식품기사를 필기합격하셨다는 것도 매우 좋은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식품공학과 관련된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토익 900과 토스 IH 역시 외국어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스펙입니다. 이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기업에서도 외국어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직무관련교육과 현장실습을 이수하셨다는 것도 좋은 스펙입니다. 이는 당신이 실제로 식품공학과 관련된 업무를 경험하고 습득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대외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인간관계를 형성한 것도 좋은 스펙입니다.

가고싶은 기업으로는 농심, 제일제당, 빙그레,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현대그린푸드, 동서, 대상을 선택하셨는데요. 이 기업들은 대부분 국내 대기업이고, 식품 공학과 관련된 기업들이기 때문에 당신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적합한 기업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있으니, 꼭 이 기업들만에 집중하지 말고 다양한 기업들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량적인 스펙은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당신의 열정과 관심입니다. 면접에서 당신이 어떤 기업에 지원하고 싶은지, 그 기업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그리고 그 기업에서 당신이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를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다면 스펙 이상의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면접 준비를 하실 때는 기업의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고, 그 기업과 당신의 관심과 열정을 연결시켜보세요.

마지막으로, 학사경고를 받았다는 것이 당신의 스펙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를 극복했다는 사례를 얘기할 수 있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학사경고를 극복한 경험을 통해 당신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얘기하면서 기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대학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저는 여러 스펙들 중에서 인턴의 경험이 없는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멘티분이 가고자 하는 회사에 더 다가가지 위해서는 공채전에 말씀하신 회사들 급에서 인턴을 꼭 하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인턴의 유무가 합/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쌓아오신 스펙들 좋으셔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더 보완하고 싶으시다면 토스/오픽 점수는 높을수록 좋더라구요!
그리고 자소서에 넣을 만한 특별한 소스(남들과의 차별성, 예: 수상 이력, 오지 여행 등)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스터디 많이 하면서 실전에 강한 모습 보여주시면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아요!
만약 취업이 쉽지 않으시다면 국가기관(식약처 등)에서 인턴처럼 경험 쌓으시면서 계속 도전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