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식품 회사 직무 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식품영양학과 4-2학기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뒤늦게 진로를 고민하게 되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학원을 가지 않는다면 전공을 살리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막연히 들어 알고 있는 마케팅 업무를 해보고자 한 스타트업에서 겨울방학, 여름방학 약 3개월 간을 일했습니다.
그런데 마케팅 업무는 재밌고 어려운 한편 틈틈이 받은 영업 관리 업무는 또 편하게 할 수 있는 업무로 느껴지더라고요..
졸업 하면 식품 관련 회사를 갈지 일반 기업을 갈지 고민이지만 제일 중요한 직무를 전혀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멘토님들께서는 하고 계시는 해당 직무를 결정하실 수 있었던 계기같은 게 있으실까요?
저또한 역시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써 답변드리겠습니다. 취준생의 입장에서 사실 직무를 경험하고 직무방향을 잡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멘티님이 경험하시는것처럼 인턴이나 스타트업 경험을 통해 직무의 방향을 정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직접경험하기 힘든 직무같은 경우에는 유튜브나 여러매체들을 통해 해당직무로 근무하고있는 현직자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해당직무가 하는일, 필요역량을 확인하여 개인의 역량, 흥미와 비교 분석을 통해 해당직무를 잘할 수 있다는 근거를 찾아 직무방향성을 찾았습니다. 취업준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