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입 광고 디자이너 이직 시기 고민
안녕하세요 산디과 졸업 후 첫 직장 종합광고대행사 4개월 차입니다. 우선 종대사다보니 광고 디자이너라고 지칭하긴 했는데 현재 저의 포지션을 잘 모르겠습니다
면접 당시에도 디자인 관련된 업무만 하게 되진 않을 거라 얘기하셨어서 예상은 했지만, 명세서 관리나 제품 주문 관리 등 디자인 업무 외의 업무의 비중이 큽니다
결국 이 회사에서는 디자인적인 실력을 키우기엔 어려운 환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하는 디자인 업무라고 하면 단순한 서식류 작업이나 가끔 요청 들어오는 포스터 시안 작업 정도이기에, 하다 못해 포폴 1개가 나올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고민은 원래 관심이 있던 uxui 분야, bx 쪽으로 직무를 옮기고 싶다면 어느 시기에 회사를 그만두는 게 좋을지입니다
그래도 현재 회사에 최소 1년은 재직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 병행 후 uxui 디자인 신입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요? 직무가 달라진다면 현 회사에 1년 경력은 큰 의미가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경력 기간: 현재 회사에서 최소 1년 이상 근무하는 것은 이직 시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 관련 경험이 부족하다면, 이직 후의 포트폴리오 구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사이드 프로젝트: 현재 직무와 병행하여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유익합니다. 이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3. 이직 시기: UX/UI 분야로의 전환을 원하신다면, 현재의 직장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은 후 이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디자인 관련 경험이 부족하다면, 이직을 서두르기보다는 준비 기간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경력의 의미: 직무가 달라지더라도 1년의 경력은 기본적인 직장 경험으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UX/UI 관련 경험이 부족할 경우, 이직 후에 추가적인 학습과 경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직장에서 최소 1년 이상 근무하며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UX/UI 관련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이직 시 더 나은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