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지금 품질부서에서 반년정도 일했는데요. 직무 적성이 안맞고 좀더 전공을 살려서 설계직무로 부서이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런 얘기를 하는것이 뭔가 퇴사를 각오하고 해야될거 같아서 말하는것이 망설여집니다. 일단 인사팀에 먼저 이런사정을 상담을 통해 얘기하는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사수에게 먼저 말해보는것이 맞을까요? 신입이라 이런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판단이 잘서지 않습니다. 괜히 얘기했다가 찍힐수도 있을거같고ㅠㅠ 퇴사를 생각한다고 거짓말이라도 해야될까요?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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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4월에 중견 반도체 기업에 입사해서 3개월 수습기간 후 퇴사를 하게된 만 24세 남자입니다. 업무나 근무환경은 괜찮았지만 과장의 지속적인 욕설과 폭언으로 인해 수습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제가 이 회사 경험이 아니면 반도체 실습이나 fab 경험이 없어서 이 3개월 활동을 다음 이력서에 기재를 할지 안할지 고민입니다.. 신입 반도체 엔지니어는 fab 경험 유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고 들었기때문입니다 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퇴사사유를 기재를 한다면 채용공고와 배치받은 직무가 달랐다고 기재를 할 계획입니다. (퇴사를 한 주된 이유는 아니지만 실제로 공정엔지니어로 입사해 품질관리부서로 배치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37세 거의 무경력 이고 (공무원준비 등 방황 하느라)지금 영어학원 데스크 1년 반째인데 영어공부 3달째 하고 있어요 1년정도 하고 토익점수 딴다음 다른회사로 옮기고싶은데 1. 공무원 교육행정직 생각하고 있고 컴퓨터활용능력, 포토샵 자격증 있어요 2. 일반 지방 공공기관 행정직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고 (공기업은ncs가 너무 어려워서 생각안함) 3. 일반 공공기업 해커스나 그런 교육회사 교육쪽 4. 외국계기업, 5. 공기업이나 국제관련 회사 번역직 이렇게 5가지 막연하게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쪽이 제일 좋을까요? 전 5번이 제일 하고 싶은데 지금 실력으론 번역까지는 공부를 3년 정도 해야된다고 해서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는거같아요 4번 외국계기업은 중소기업 갈수있을까요? 제 나이에 일반회사 취업보다 공무원이 나을까요? 어떤 곳이 나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늦게 회사생활해서 잘모르는게 많네요)ㅠ 그리고 한다면 행정이나 총무관련쪽해야겠죠?
자기소개서에 학업성적을 쓰는 건 자기소개서랑은 안 어올리는 글일까요?? 예로 4.5점 만점 받아서 1등을 달성했다 뭐 이런 거요 자격증도 마찬가지로 예로 열심히 살아서 산업기사 3개 취득하였습니다. 이런 내용은 좀 이상하겠죠..?? 제가 궁금한 건 이력서에 있는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담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4월에 중견 반도체 기업에 입사해서 3개월 수습기간 후 퇴사를 하게된 만 24세 남자입니다. 업무나 근무환경은 괜찮았지만 과장의 지속적인 욕설과 폭언으로 인해 수습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제가 이 회사 경험이 아니면 반도체 실습이나 fab 경험이 없어서 이 3개월 활동을 다음 이력서에 기재를 할지 안할지 고민입니다.. 신입 반도체 엔지니어는 fab 경험 유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고 들었기때문입니다 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퇴사사유를 기재를 한다면 채용공고와 배치받은 직무가 달랐다고 기재를 할 계획입니다. (퇴사를 한 주된 이유는 아니지만 실제로 공정엔지니어로 입사해 품질관리부서로 배치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37세 거의 무경력 이고 (공무원준비 등 방황 하느라)지금 영어학원 데스크 1년 반째인데 영어공부 3달째 하고 있어요 1년정도 하고 토익점수 딴다음 다른회사로 옮기고싶은데 1. 공무원 교육행정직 생각하고 있고 컴퓨터활용능력, 포토샵 자격증 있어요 2. 일반 지방 공공기관 행정직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고 (공기업은ncs가 너무 어려워서 생각안함) 3. 일반 공공기업 해커스나 그런 교육회사 교육쪽 4. 외국계기업, 5. 공기업이나 국제관련 회사 번역직 이렇게 5가지 막연하게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쪽이 제일 좋을까요? 전 5번이 제일 하고 싶은데 지금 실력으론 번역까지는 공부를 3년 정도 해야된다고 해서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는거같아요 4번 외국계기업은 중소기업 갈수있을까요? 제 나이에 일반회사 취업보다 공무원이 나을까요? 어떤 곳이 나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늦게 회사생활해서 잘모르는게 많네요)ㅠ 그리고 한다면 행정이나 총무관련쪽해야겠죠?
자기소개서에 학업성적을 쓰는 건 자기소개서랑은 안 어올리는 글일까요?? 예로 4.5점 만점 받아서 1등을 달성했다 뭐 이런 거요 자격증도 마찬가지로 예로 열심히 살아서 산업기사 3개 취득하였습니다. 이런 내용은 좀 이상하겠죠..?? 제가 궁금한 건 이력서에 있는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담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6
안녕하세요 멘티님 부서 이동관련 얘기는 신중하게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도 인원을 채용하는데 있어서 각 부서의 리더들과 신중하게 논의하고 어렵게 TO를 창출하여 구성한 것이기에 이러한 시간과 비용을 들인 회사입장에서 6개월정도만에 직무를 바꾼다고 얘기하는 것은 부정적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품질쪽에서도 업무를 하실 때 분명 역으로 설계에 대한 부분을 검증해야하거나 제안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있을텐데, 해당 업무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전공을 살리셔서 사수나 직책자들에게 해당부분 어필을 통해서 설계에 대한 관심도와 적정도를 드러내신다면, 회사에서도 충분히 직무이동에 대한 대상자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사수분에게 말씀하시는 것도 좋으나, 6개월 정도의 회사기간 동안 큰 유대관계를 쌓았다면 괜찮지만 사실 직무이동이나 이직등의 얘기는 회사생활중 그 누구에게도 확정되기전에 발설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 현재 업무의 기간이 짧으며, 해당 업무에서 설계쪽에서 일할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자 2) 부서 이동을 위해서는 현재 업무에서 남들보다 월등함을 보여주어야 한다. 굳이 품질로 뽑은 사람을 생산으로 이동시키기에 회사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논리는 이동했을 때 해당기간을 채울만큼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가인가? 이기 때문이다. 3) 주변 사람에게 해당 부분을 얘기할때는 신중하게, 유대관계를 쌓고 나서 얘기하고 인사팀에게 얘기하기 이전에는 팀 직책자에게 먼저 얘기하자 많은 고민이 있으시겠지만 회사생활에 있어서 언젠가는 하게될 고민을 빨리하게 된 것이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부서 이동에 대해서 최후의 수단이 인사쪽에 직접 컨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되지 않을 경우에 조직에서 특히 팀에서 내부 절차 무시하고 인사쪽에 이동을 요청했다고 찍혀서 낙인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진짜 퇴사를 각오하고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 전에 먼저 기본적인 순서대로 부서 이동에 대해 요청 및 면담을 진행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일반적인 회사는 팀내 중간관리자 - 팀장 - 실장 - 인사팀 순으로 진행됩니다. 과정에서 막히더라도 원하는 내용에 대해 순서대로 면담 후 요청해보시고 도저히 방법이 없어 보일 경우 인사팀에 면담을 요청해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서 이동 요청도 인사권을 가진 해당 부서 팀장과 해당 조직의 임원분 승인이 있어야 합니다. 인사팀에서 임의로 부서 이동을 할 수 없으니 절차대로 하시는 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인사팀에 먼저 말하는 것은 무조건 반대입니다. 인사팀이 인사에 있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 팀장님과 협의하여 인사조치를 하기 때문에, 결국 결론은 팀장님이 남의 입을 통해서 멘티님의 고민을 듣게 되는 셈이라 굉장히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사수에게 말하는 것도 좋지 못합니다. 사수라고 하여 별다른 조치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면 결론은? 팀장님과 상담을 해야 합니다. 만약 멘티님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면 설계쪽 팀장과 협의해서 팀 이동이 가능하게 해줄 겁니다. 그리고 갑자기 퇴사를 생각한다고 급발진 하지 마시고, 일단은 상담으로 가시되, 몇개월이 지나도 조치가 없다면 그때 퇴사를 언급해도 늦지 않습니다.
솔직히, 부서 이동을 원하시면, 퇴사까지 각오하고 진행을 하시는 것이 현실적이긴 합니다. 실제로, 퇴사를 희망하는 대상자가 있을 때, 부서 이동을 많이 권하거든요. 그만큼, 퇴사할 만큼 현재의 부서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될 만큼 각오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부서 이동 자체를 언급한다고 해서, 주변에서 심각할 만큼 부정적으로 멘티님을 대하기 보다는, 걱정하거나,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아진다고 생각할 겁니다. 일단, 사수 그리고 팀장에게 너무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보다는, 이러한 생각이 조금 있다. 완전한 퇴사 방향보다는, 부서이동을 하면 더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전달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로, 인사팀에 전달하는 것 보다는. 일단 순차적으로 팀원 및 주변부터 말을 하고. 순차적으로 인사팀으로 이야기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