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실제 본인이 한 업무가 맞는지에 대한 검증

제가 스타트업 인턴을 하면서 혼자 첨부터 기획해서 끝까지 해본 일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주어진 일은 아니었고요! 틈틈히 어떤 문제들이 있을까 관심 가지면서 보다가 과거 자료들 참고하고, 데이터 이리저리 시각화해보면서 생각해보고 하다가 이런거 이런거 해보면 어떨까요?! 식으로 사수님께 여러가지 들고가보았고 이거 그럼 한번 해봐라라고 해주셨습니다. 근데 원래 사수님 주 업무긴 한데 그때 여러모로 바쁘셔서;; 어쩌다보니 제가 컨셉이나 운영 전부 이렇게 기획해보았고 요렇게 할 계획이다~라고 가져가면 컨펌해주시고 의견좀 주신후에 일이 진행되는 형태였습니다. 어쩌다보니 결과도 나쁘지 않았고 이걸 자소서에서 소재로 적극 활용하고있는데요... 가끔 첨삭받거나 실제 면접에 가면 진짜 본인이 한거냐 라는 의구심을 갖고 물어보시고 제가 해명(?)을 해도 안믿는 눈치로 끝나는것 같아 속상합니다ㅠ 이런경우 어떤 내용으로 방어를 해서 납득시켜야 할까요? 조금 두서없지만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