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안녕하세요 바이오업계 R&D 현직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쁘쁘삐이

안녕하세요. 98년생 만 28살 남자입니다. 올해 11월부로 연구 계약직 계약만료가 되어 이번 하반기 공채부터 이곳저곳 지원을 하고 있는데 매번 서류에서 탈락이네요.. ㅜㅜ. 제 스펙은 대략 이래요 1) 중앙대 다빈치 캠퍼스 동물생명공학 학사, 석사 (24.08 졸업) -> SCI 논문 1편 게재 (바이오마커 개발 논문) 2) 석사 졸업 후 KT&G 전문 계약직 재직 중 (24.11~26.11) -> in-vitro 독성평가 담당, Regulatory Affair 업무 지원, ISO/IEC 17025 품질시스템 운영 3) 공인영어 점수 현재 만료 만약 하반기 취업이 안되면,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백수인데 이 기간 동안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 벌써부터 괴롭습니다ㅠ 이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일단 영어 실력 하나라도 제대로 잡고 싶은데 준비할 만한 다른 것들은 또 없을까요..?


2026.09.06

답변 4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부사장 ∙ 채택률 100%

    채택된 답변

    우선 11월부터 3월까지 공백이 생긴다고 해서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현재 경력을 보면 단순한 생명계열 석사 졸업생이 아니라 독성평가와 Regulatory Affairs 지원, ISO/IEC 17025 품질시스템 운영까지 경험한 상태입니다. 특히 ISO/IEC 17025는 시험 및 교정기관의 역량과 신뢰성 있는 결과 산출을 다루는 국제표준이기 때문에 품질이나 시험분석, 규제 관련 직무와 연결하기 좋은 경험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기간에 자격증을 여러 개 추가하기보다 현재 경력을 취업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어는 당연히 다시 확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영어점수 하나만 만드는 것보다는 영어와 직무 전문성을 동시에 가져가는 방식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경험을 살려 ICH 가이드라인을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ICH에는 독성, 유전독성, 생식독성, 약동학 등 비임상 안전성에 대한 S 계열 가이드라인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실제 의약품 개발과 규제에 활용됩니다. 따라서 11월부터 3월까지 영어점수를 확보하면서 ICH M3와 S 계열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비임상 독성평가의 전체 흐름을 공부하고, 본인이 KT&G에서 수행했던 업무를 하나의 포트폴리오처럼 정리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본인이 실제로 수행했던 시험에서 어떤 목적의 시험이었는지, 어떤 기준으로 결과를 판단했는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응했는지, 품질시스템에서 본인이 담당한 문서나 절차가 무엇이었는지를 정리하면 좋습니다. 단순히 독성평가를 했다가 아니라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규제 대응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2026.09.06


  • 멘토 호날도KT
    코상무 ∙ 채택률 59%

    채택된 답변

    ● 채택 부탁드립니다 ● 만 28세와 계약직 연구경력 자체는 바이오 R&D 지원에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오히려 학석사에 실제 연구경력까지 있다면 기본적인 방향성은 갖춰져 있습니다. 반복적인 서류탈락이라면 나이보다는 지원 직무와 연구경험의 연결성을 먼저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오 R&D는 같은 생명공학이라도 세포주 개발, 배양공정, 분석법 개발, 신약개발 등 요구기술이 상당히 다릅니다. 따라서 연구를 했다는 사실보다 어떤 실험기법을 사용했고 어떤 문제를 해결했으며 결과를 어떻게 검증했는지를 지원 직무별로 다르게 보여줘야 합니다. 현재 계약직에서도 단순 연구보조처럼 작성하지 말고 본인이 주도한 실험설계와 분석, 트러블슈팅, 성과를 구체화하세요. 11월 계약만료 전까지 대기업만 고집하기보다 바이오 중견기업 R&D까지 병행 지원하시고, 추가 자격증보다는 지원 직무와 맞는 연구경험을 선명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6.09.06


  • 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
    코상무 ∙ 채택률 55%

    채택된 답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바이오 R&D는 단순히 학력이나 자격증 개수보다 지원 직무와 연구경험이 얼마나 정확하게 연결되는지가 중요합니다. 학석사와 연구 계약직 경험까지 있으시다면 만 28세라는 나이 자체가 큰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서류 탈락이 반복된다면 스펙을 더 추가하기 전에 지원한 공고와 본인의 연구경험을 비교해보세요. 연구주제뿐 아니라 직접 수행한 실험기법, 장비, 데이터 분석, 문제 해결 과정과 결과를 공고의 요구역량에 맞춰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바이오 R&D는 세부 분야별 요구기술 차이가 크기 때문에 모든 연구직에 동일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기보다 직무별로 강조점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대기업만 고집하기보다 중견기업과 바이오벤처까지 함께 지원하면서 서류 통과율을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2026.09.06


  • 합격 메이트삼성전자
    코부사장 ∙ 채택률 77%

    채택된 답변

    멘티님. 안녕하세요. ​SCI 논문 실적과 독성평가 및 품질시스템 운영 경험이 훌륭하여 지원 서류의 전반적인 경쟁력은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공인영어 성적 만료가 서류 평가에서 가장 큰 차점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장 먼저 어학 성적을 최우선으로 재취득합니다. ​계약 만료 이후의 공백기 동안에는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점수를 최단기간 내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KT&G에서 담당했던 세포 기반 독성시험과 인허가 지원 및 품질 검정 경험을 직무별 맞춤형 에피소드로 정돈합니다.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CRO 기관이나 품질보증 직무까지 지원 타겟을 넓히면 공백기 없이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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