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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진로를 희망하는 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백수 생활이 길어지면서 초조해지니 급하게 이것저것 지원해봤다가 또 아닌거 같아서 안가게 되고 ..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불안해지고 반복이네요ㅠ
정확한 진로 설정이 안되있으니 이렇게 방황하는 것 같아요
제가 진짜 좋아하고 하고싶은게 뭔지 어떻게 찾죠?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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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87
코과장 ∙ 채택률 76%

안녕하세요!
화학회사에 일하다가 최근 반도체회사로 이직한 사람입니다.
취중에 조금이라도 귀하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남깁니다.
3년동안 보람있고 재밌게 일했고, 2년동안은 책임의 무게를 실감했는데요.
이처럼 진로도 전공이나 적성만으로 결정될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아직 젊으시다면 고민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빨리 이것저것(실패든 성공이든) 겪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시스템 상 중고등학생시절의 경험이 제한적이어서, 시행착오를 대학가서 해보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좋아하는 것, 적성에 맞는 것을 찾기위해서 별 수 없이 부딪혀보시는것 밖에요...
알리바바의 마윈이 이야기하듯사회초년생 시절에 좋은 상사(멘토)를 만나 잘 따른다면 분야에 관계는 경험과 교훈을 얻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지 않은 상사를 만난다면 반대로 저렇게 하지않아야겠다고 다짐하면 되는거구요. 젊음시절의 실패는 자산입니다(마윈).
님의 성공적인 실패와, 찬란한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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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43234
코대리 ∙ 채택률 66%

아무것도 해보지않으면 어떤게 맞는지 알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무거나 시도해보라는 말은 아니지만 관광학과를 전공하신건가요? 그렇다면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한번 구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실제 실무는 어떻고 직무환경은 어떤지 들어보고 판단해보면 얼추 파악은 되실거 같아요. 또는 학교에 진로상담센터나 프로그램이 있으면 신청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졸업자분이시면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체한다는 말이 있듯이 급할 수록 돌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멀리서보면 그렇게 늦은 것도 아니예요~
자신을 돌아보고 어떤게 맞는지 찾아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선 시도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가장좋은 방법은 관심있는 직업군에 있는 분들에게 여쭤보는게 좋아요. 코멘토나 지인이나 잡플레닛 같은 곳에서 회사 분위기나 업무가 어떤지에 대해 알 수 있거든요!
그리고 자기마음에 꼭 맞는 일을 찾기란 어려운것 같아요. 맞춰가는 마음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운내시구요~ 너무 선택의 폭이 넓어서 그런거니까 선택지를 좁혀나가면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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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좋아하는것을 찾기는 힘들껍니다.
우리시대가 내가 좋아는것을 하고 살수 있는 세상은 아닌것이 아쉽니다.
본인의 간절함이 방향을 찾아 주지 않을까요?
본인이 진짜 취업을 하고, 취업을 해서 열심히 사회생활을 해야 겠다는 의지가 충만하면 분명 길이 보일것 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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