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멘토님 분야 상관 X) 커리어가 꼬인 것 같습니다.. 터널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석사 2학기가 끝난 배터리 대학원생입니다.
사실 저는 학부까지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성적(4.25)과 다른 배터리 관련 스펙을 많이 쌓았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도 스펙 괜찮다고, 취업 금방 될거라고 하는 평을 받았으나,
대학원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안하고 후회하기보다는 하고 후회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한 학기 뒤면 또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내가 아직 완성하지도 못한 이 연구분야를 가지고 취업이 될까..'
'대기업이 목푠데, 그냥 학부로 취업을 했어야하지 않을까..' 등의 걱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 점점 인생이 꼬여가는 건가.. 싶기도하고,
- 요즘은 대학원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렵다는데, 잘못된 길에 들어선게 아닌가..
- 석사가 사는데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이런 푸념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련하여 어떠한 조언이나
답변을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Q. 4학년 1학기 휴학하고 체험형 인턴하는 게 좋을까요?
인턴경험과 파견직 경험은 있습니다.
지금 9학점이 남아있고 28살인데, 한 학기를 미루고서라도 직무경험을 쌓고 취업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번 하반기 공채 취업을 목표로 학교를 졸업부터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