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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국계 IB 취업 복수학위 고민

명륜동 유생

저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 20살 남학생입니다. 저희 학과에는 인디애나대학교 Kelley School of Business와의 복수학위 제도가 있어 1,2학년은 성균관대에서, 3,4학년은 Kelley에서 수학한 뒤 두 학교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 취업은 유학생 신분상 비자라는 변수 때문에 미국에서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으로 리턴하게 된다면 국내 외국계 IB나 PE 역시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 그런데 국내 외국계 IB나 상위권 PE에 진출하신 분들을 찾아보니 SKY 출신에 국내 대학에서 금융학회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인턴과 네트워크를 쌓은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아예 연고대도 반수 혹은 편입을 하는게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일지, 혹은 지금 복수학위를 가 미국학위와 인턴경험을 쌓고 한국에 들어오는 것이 외국계 IB, MBA 진학에 도움이 될지 궁금합


2026.08.17

답변 6

  • 방산러LIG넥스원
    코부장 ∙ 채택률 98%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복수학위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elley School of Business는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경영대학입니다. 미국 학위와 영어 환경 경험은 국내 외국계 IB에서도 충분한 강점이 됩니다. 미국 취업이 어렵더라도 해외 네트워크와 글로벌 경험은 그대로 남습니다. 반면 연고대로 반수나 편입을 하면 시간과 기회비용이 상당히 큽니다. 외국계 IB는 학교 이름만으로 합격이 결정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인턴 경험, 금융 모델링 역량, 영어 실력, 네트워크가 더욱 중요합니다. 복수학위 기간 동안 관련 인턴과 금융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보세요. 가능하다면 미국 현지 인턴이나 리서치 경험도 큰 경쟁력이 됩니다. 한국 복귀 후에도 외국계 IB와 PE 지원 시 충분한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후 MBA 진학을 목표로 하신다면 해외 학위와 글로벌 경험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습니다. 지금은 학교를 바꾸는 것보다 실무 경험을 쌓는 데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학점 관리와 금융학회, 인턴 준비를 병행하시면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도 현재 선택이 충분히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2026.08.18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부사장 ∙ 채택률 100%

    지금 상황이라면 저는 연고대 반수나 편입을 하기보다는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에 남아서 Kelley 복수학위를 활용하는 쪽에 한 표입니다. 다만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Kelley 복수학위 자체가 국내 외국계 IB나 PE 취업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고 결국 한국에서 금융권 인턴과 금융 관련 경험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의 공식 설명을 보면 2학년까지 성균관대에서 이수한 뒤 Kelley에서 2년을 공부해 양교 학위를 취득하는 구조이고 학교에서도 미국 현지 취업과 양국 네트워크를 장점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현재 20살이라는 점이 상당히 유리합니다. 1학년부터 투자은행이나 PE를 목표로 잡았다면 지금부터 2학년까지 금융학회나 투자동아리 활동과 회계 재무 기업가치평가 공부를 해두고 방학마다 국내 금융권 인턴을 노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그리고 3학년부터 Kelley에 가서는 단순히 미국 학위를 취득하는 데 그치지 말고 미국 현지 IB나 PE 관련 인턴을 최대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Kelley는 실제로 상당수 기업이 학생을 채용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고 별도의 커리어 관리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취업비자 문제가 있다는 점은 맞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미국 취업 자체를 최종 목표로 보기보다 미국 학위와 인턴 경험을 확보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전략으로 설계하면 됩니다. 특히 국내 외국계 IB를 목표로 한다면 성균관대와 Kelley라는 조합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국내 IB에서 학교 간판만 놓고 보면 SKY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균관대가 금융권에서 완전히 불리한 학교도 아니며 Kelley 학위까지 추가하면 해외학위와 영어능력이라는 차별점도 생깁니다. 다만 PE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최상위 PE는 학부 졸업 직후 바로 들어가는 경우보다 IB에서 M and A나 ECM DCM 등을 경험한 뒤 이직하는 경로가 훨씬 일반적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PE만 고집하기보다는 외국계 IB 진입을 1차 목표로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MBA 역시 지금부터 학교를 바꾸기 위해 움직일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MBA는 학부 간판보다 학부 졸업 후 어떤 커리어를 만들었는지가 훨씬 중요하고 Kelley 역시 MBA 입학에서 업무경험을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상당한 풀타임 경력자가 입학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연고대 학부 간판을 얻는 것보다 성균관대에서 높은 학점과 금융 경험을 만들고 Kelley 복수학위로 해외 경험까지 확보한 뒤 졸업 후 IB나 금융권에서 좋은 경력을 만드는 편이 장기적으로 더 효율적입니다. 결국 가장 좋은 그림은 성균관대 1학년부터 금융학회와 관련 공부를 시작하고 2학년 여름과 겨울에 국내 금융권 인턴을 확보한 뒤 3학년부터 Kelley에서 공부하면서 미국 금융권 인턴에 도전하고 졸업 후 한국 외국계 IB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로 준비한다면 굳이 연고대라는 간판 하나를 얻기 위해 현재의 복수학위 기회를 버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26.08.18


  • 합격 메이트삼성전자
    코부사장 ∙ 채택률 78%
    학교
    일치

    멘티님. 안녕하세요. ​외국계 IB나 PE 진출을 목표로 할 때 성균관대 글로벌경영과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매우 훌륭한 자산이 됩니다. 켈리 스쿨은 금융 분야에서 명성이 높아 현지 네트워크와 우수한 어학 능력 그리고 글로벌 인턴십 기회를 확보하는 데 확실한 강점이 있습니다. ​국내 리턴을 고려하더라도 미국 현지에서의 인턴 경험과 해외 학위는 국내 외국계 IB 서류 전형에서 강력한 차별화 요소로 평가받습니다. 굳이 연고대 반수나 편입에 시간을 쓰기보다는 복수학위 제도를 활용해 미국 및 국내 인턴십을 다수 경험하고 정량적 역량을 쌓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학부 기간 동안 최상위 금융 학회나 인턴 경험을 적극적으로 쌓아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면 향후 MBA 진학 및 외국계 IB 진출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6.08.18


  • 멘토 지니KT
    코상무 ∙ 채택률 61%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외국계 IB나 상위 PE가 목표라면 연고대 진학만을 위해 반수나 편입을 다시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도 충분히 좋은 기반이고 이 분야는 학교뿐 아니라 금융학회와 인턴, 네트워크, 영어 및 실무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Kelley 복수학위는 영어 환경에서 금융을 공부하고 현지 인턴과 네트워크까지 확보한다면 분명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복수학위라는 타이틀만으로 IB 취업이 유리해지는 것은 아니므로 미국에서 관련 인턴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현재 1학년이라면 학교를 다시 바꾸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 재무회계와 기업가치평가 기본기를 쌓고 금융학회와 IB 관련 인턴을 단계적으로 준비해보세요. 미국 취업이 어렵더라도 Kelley에서 금융 관련 경험을 제대로 만들고 국내로 돌아온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MBA 역시 학부 이름 하나보다 이후의 직장경력과 성과가 훨씬 중요합니다.

    2026.08.18


  • 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
    코이사 ∙ 채택률 57%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외국계 IB와 상위 PE가 목표라면 연고대 편입 자체를 목표로 다시 시간을 쓰기보다 현재 성균관대 글로벌경영과 Kelley 복수학위 기회를 활용하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이 분야는 학교도 중요하지만 결국 금융 관련 인턴과 학회, 네트워크, 영어, 재무모델링 경험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Kelley에 간다면 단순히 미국 학위만 취득해서 돌아오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현지에서 IB와 컨설팅, 기업금융 관련 인턴과 금융 동아리 활동을 최대한 확보하고 국내 방학 기간에도 증권사와 자문사 등의 인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세요. 아직 1학년이므로 선택지는 충분합니다. 지금부터 회계와 재무 기본기를 만들고 금융학회와 관련 인턴을 경험하면서 본인이 실제 IB 업무에 맞는지도 확인해보세요. MBA 역시 학부 학교명보다 졸업 이후의 경력과 성과가 중요하므로 지금은 편입보다 좋은 학점과 금융 실무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2026.08.18


  •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
    코부장 ∙ 채택률 91%

    외국계 IB와 PE 진출을 목표로 하신다면 현재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에서 인디애나대학교 켈리 스쿨 복수학위 제도를 활용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수나 편입을 통해 국내 타 대학으로 진학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지만, 시간적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리턴 시 학벌 자체만으로는 외국계 금융권 서류 통과를 담보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켈리 스쿨은 미국 내에서 비즈니스 스쿨로 인지도와 동문 네트워크가 탄탄하며, 글로벌 경영학 전공과 미국 학사 학위는 서류 단계에서 다른지원자와 차별점이 됩니다. 국내 외국계 IB나 상위권 PE는 국내 대학 금융학회 출신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가진 인재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국내 대학 출신들이 국내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며, 해외 대학 출신이라고 해서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켈리 스쿨 재학 시절 미국 현지 금융 관련 인턴십이나 부트캠프, 리서치 경험을 쌓는다면 이는 국내 금융학회 활동 못지않은, 혹은 그 이상으로 차별화된 실무 역량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비자 문제로 한국에 리턴하게 되더라도 미국 명문 비즈니스 스쿨 학사와 글로벌 금융 실무 경험은 국내 외국계 금융사 채용 시장에서 좋은 스펙으로 여겨집니다. 편입이라는 불확실한 도전보다는, 현재의 복수학위 제도를 활용하여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해외 현지 금융 실무 경험과 동문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집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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