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워라밸을 꿈꿔서 공기업으로 직무 변경
말 그대로 안정적인 환경을 추구하고 워라밸이 중요하다는 직업 가치관 하나로 직무 변경하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학교 4학년이 되는 시점인데, 대행사에서 인턴하는 3개월 내내 매일 새벽까지 굴러지다 보니... 휴식의 중요성과 동시에 제가 워커홀릭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자... 이런 이유로 사기업을 준비하던 제가 하루 아침에 공기업 취준으로 방향을 트는데, 이런 경우가 있긴 한가요? 광고홍보학과 전공으로, 인하우스 뚫는 게 워낙 힘들다는 현실을 알아요... 낮은 학벌은 아니지만, 학벌로 경쟁하는 것도 지치고요. 그냥 저 혼자 열심히 준비해서 저만 잘하면 되는 NCS 시험이 더 끌리는 것도 한 몫합니다... 자격증부터 시작해서 취준 경로가 매우 달라, 늦은 나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ㅠ 제가 지금 너무 피로해서 감정적으로 선택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멘토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02.19
답변 8
프로답변러YTN코부사장 ∙ 채택률 91%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실제로 공기업은 대부분이 일반 사기업보다 워라밸이 좋은 편인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걱정인 것은 조금 더 경험을 해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번의 경험이다보니 그 경험만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으며 직무, 사람, 많은 환경이 겹쳤을 테지만 그것 또한 제한적인 경험이었다보니 그 경험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스펙은 다양하게 챙기신 이후에 공기업을 준비하시며 사기업 또한 준비하셔서 사기업은 무조건 포기하겠다는 생각을 멀리하심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기업 또한 많습니다.
- 또또독가스JB(중부도시가스)코과장 ∙ 채택률 93%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멘티님 같은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업무에 대해서 많이 힘들어 상대적으로 강도가 낮은 공기업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을 주변에서도 꽤 봤구요. 저 또한 제조업에 있다 강도가 낮은 직군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기업은 먼저 정량적인 스팩을 취득하셔야 되니, 컴활, 한국사, 토익 3가지 준비하시면 될거같아요 넉넉하게 잡아도 학교 다니면서 6개월이면 충분히 끝날만한 난이도라고 생각하고 그 이 후 지원 직렬로의 NCS, 전공 스터디 진행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 같습니다. 공공기관도 기관마다 강도가 너무 다르지만 민원인 응대 하는 기관들은 배제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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