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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시 산업 일치 여부

안녕하세요. 이번에 4학년 1학기를 마친 지방대 화학공학과 학생입니다. 저는 캡스톤으로 고분자 합성 실험을 진행했고 과학기술원 인턴(2회)로 고분자를 여러 장비로 설계 및 연구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 교내추천으로 SNF 코리아 연구개발직(유기고분자응집제)과 교내 추천은 아니지만 LT소재(OLED유기합성) 연구개발직이 떴고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기업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연구개발인 점과 최근들어 더더욱 경력직 채용이 비중이 높아진 점을 들어 빠른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걱정이 있습니다. 1. 1년 이상 근무 후 본가에 가까운 배터리나 기타 화학 제조업 연구개발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비슷하지만 같은 산업이 아니라서 이직이 쉽지 않을까봐 걱정입니다. 2. 연구개발로 시작을 하면 연구개발로 이직을 해야할텐데 다른 관리직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대기업 진입장벽이 높아질 것 같아 고민입니다 (학사졸이기도하고요) 선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