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이 회사.. 다녀야할까요?
저는 100인정도되는 제조업 화장품 회사취업한 5개월차 경영지원팀신입입니다. 인수인계를 거의 받고보니, 타부서 업무가 많아서 다닐지 고민되요. 타부서업무는 사소한것부터 큰것까지요. 사소한건 타부서에서 근태계서류에 총괄팀장님 사인을 받아서 경영지원팀에 넘어와야하는데 사인안받고 저한테 무대포로 제출한다거나, 저희가 식권을 식당에 내고 식사하는시스템인데, 총 7팀이라 각 팀에서 가지러오는데 특정부서는 갖다달라 요구해요. 큰 것들은 아웃소싱업무(원래 생산운영팀업무), 생산팀&제조팀 거래처 발주 요청&조달, 그리고 저희가회계처리를 해야하는데 타부서에서 자료를 안넘겨서 저희팀팀장이 저한테 재고단가파악(자재출하팀업무)을 하라하시거나, 제조운영팀(제조관련 구매팀)에 팀원이퇴사하니까 구매마감업무(세금계산서 관련)를 요청하시네요. 정작 제 업무인 급여는못하고야근해요, 저희 미지급금많아서 구매팀직원은 아무도 정착안할텐데, 저번달에 제가 도와줘서 다들 제가 해주길바라는 분위기에요. .만28인데이직할까요
2025.03.19
답변 6
프로답변러YTN코부사장 ∙ 채택률 91%현재 상황이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경영지원팀으로 입사했지만 타 부서의 업무까지 담당하고 있어 본인의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우선 팀장님과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의 업무 상황과 어려움을 설명하고, 본인의 역할과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해보세요. 만약 대화 후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직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28세라면 아직 경력 초기이므로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직을 결정한다면 현재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회사에서는 업무 범위와 책임에 대해 명확히 확인하고 입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경험이 앞으로의 경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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