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취업할 때 보통 제 주변은 인맥을 통해서 취업을 하던데 이 전공에선 인맥이 정말 중요한가요?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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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1년이 되어가는 취준생이자 지금 목표로 하던 기업의 파견직에 합격했는데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어릴 때부터 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파견직 한 번, 대기업 인턴 두 번을 했습니다. 이번 파견직으로 붙은 회사는 목표 기업이자 이번 공채에 인적성에서 떨어졌습니다. 지원 당시만 해도 공백기도 신경 쓰이고, 기업 네임밸류도 크고, 항상 면접에서 현장 경험 관련 안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이 파견직이 정말 절실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붙고 나니 파견이란 점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차라리 이 기회에 계약직이나 인턴을 다시 하는 게 맞는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해당 파견직은 프로그램 운영에 실제로 관여하는 업무라서 정규직만큼은 아니겠지만 물경력은 절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파견직이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닌 시간을 보낼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중요한 시점에서 괜히 방황하는 것 같아 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저는 지방대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재학 중 캐나다 식품개발 인턴 1달, 졸업 후 바루 미국 식품 위생 및 품질관리 인턴 1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자격증은 영양사, 위생사, 오픽 IH, 컴활 2급, GA4 입니다. 영양사는 하기 싫고 뭘 하면 잘할까 하다가 MD라는 직무에 관심이 생겨 도전하고 싶은데 제 고민은 1. MD라는 직무 경험이 없어서 코멘토 MD 직무부트캠프 신청했습니다. 이거 한 후 중소기업 인턴이라도 해보는게 좋을까요? 2.식품영양학과에서 MD로 가신 케이스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저희 학교에는 대부분 영양사로 가서 MD 케이스가 거의 없습니다. ㅠㅠ 3.어떠한 스펙이나 경험을 보충하면 좋을까요? 4.하루에도 수십번 MD 말고 차라리 바로 취직하는게 낫나하며 고민하게 됩니다ㅠㅠ... 현실적으로 식품 MD로 가는게 가능한지 궁급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입사지원서에 인스타그램 주소를 기재 했는데, 인사담당자가 들어가서 보기도 하나요..? 게시글이 직무랑 관련은 없고, 회사 산업과 관련된 사진을 올려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곧 1년이 되어가는 취준생이자 지금 목표로 하던 기업의 파견직에 합격했는데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어릴 때부터 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파견직 한 번, 대기업 인턴 두 번을 했습니다. 이번 파견직으로 붙은 회사는 목표 기업이자 이번 공채에 인적성에서 떨어졌습니다. 지원 당시만 해도 공백기도 신경 쓰이고, 기업 네임밸류도 크고, 항상 면접에서 현장 경험 관련 안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이 파견직이 정말 절실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붙고 나니 파견이란 점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차라리 이 기회에 계약직이나 인턴을 다시 하는 게 맞는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해당 파견직은 프로그램 운영에 실제로 관여하는 업무라서 정규직만큼은 아니겠지만 물경력은 절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파견직이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닌 시간을 보낼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중요한 시점에서 괜히 방황하는 것 같아 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저는 지방대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재학 중 캐나다 식품개발 인턴 1달, 졸업 후 바루 미국 식품 위생 및 품질관리 인턴 1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자격증은 영양사, 위생사, 오픽 IH, 컴활 2급, GA4 입니다. 영양사는 하기 싫고 뭘 하면 잘할까 하다가 MD라는 직무에 관심이 생겨 도전하고 싶은데 제 고민은 1. MD라는 직무 경험이 없어서 코멘토 MD 직무부트캠프 신청했습니다. 이거 한 후 중소기업 인턴이라도 해보는게 좋을까요? 2.식품영양학과에서 MD로 가신 케이스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저희 학교에는 대부분 영양사로 가서 MD 케이스가 거의 없습니다. ㅠㅠ 3.어떠한 스펙이나 경험을 보충하면 좋을까요? 4.하루에도 수십번 MD 말고 차라리 바로 취직하는게 낫나하며 고민하게 됩니다ㅠㅠ... 현실적으로 식품 MD로 가는게 가능한지 궁급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입사지원서에 인스타그램 주소를 기재 했는데, 인사담당자가 들어가서 보기도 하나요..? 게시글이 직무랑 관련은 없고, 회사 산업과 관련된 사진을 올려두었습니다.
답변 5
멘티님 인맥은 취업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결정적이지는 않습니다” 공채나 신입 전형의 경우 인맥 영향은 거의 없으며 실제 당락은 스펙보다도 서류 완성도와 면접 역량에서 갈립니다 인맥이 유용하게 작용하는 건 주로 경력직·추천제·외주계약과 같이 ‘경험 검증이 가능한 단계’입니다 대신 현직자나 선후배 인맥은 정보를 얻거나 자기소개서 방향을 잡는 데 큰 힘이 되므로 ‘소개받는 인맥’보다 ‘배울 인맥’을 만드는 것이 현명합니다 즉, 청탁보다는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와 조언 활용이 핵심이죠 결국 취업에서 가장 강력한 인맥은 본인의 전문성과 신뢰 그 자체입니다 꾸준히 실력으로 신뢰를 쌓는 사람이 결국 오래갑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인맥이 전반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특히 특정 산업이나 분야가 좁고 사람들끼리 오랜 기간 교류가 이어지는 곳이라면 그렇죠. 하지만 인맥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는 않으니 기본적인 실력이나 준비가 선행되어야 해요. 인맥은 기회 창출이나 정보 획득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 본인의 전문성 없이 오래 버티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인맥 쌓기도 필요하지만 본인의 역량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주변에서 인맥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도 그 배경에는 기본적인 준비나 실무 능력 인정이 종종 깔려 있으니까요. 인맥은 얼굴을 알리는 수단 정도로 생각하시면서 꾸준히 자기계발하시면 좋겠고 네트워킹 기회가 있다면 적극 활용해보시면 더 도움이 될 겁니다. 너무 인맥에만 기대려 하기보다는 본인 실력도 함께 키우는 균형 있는 준비를 해 나가시길 권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