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인턴경험 vs 개인적 활동

브랜드 마케터를 희망하는 예비 4학년인데요. 현재 휴학 중이고, 공모전 수상으로 얻은 인턴 기회로 디지털 광고 대행사에서 3개월째 인턴 생활 중입니다. 제 고민은 객관적인 스펙의 관점에서 남은 휴학 3개월을 인턴을 연장해서 경력을 더 채울지, 그 시간에 제가 하고 싶었던 활동을 할 것인지 인데요. 인턴을 하지 않는다면 -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성장 - 인스타 채널 운영 - 브런치 운영(개인적인 글쓰기 취미) - 소규모로 인테리어 용품 온라인 판매 & 디지털 광고 소액 집행 - 공모전 꾸준히 참여 크게 이런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3개월 인턴 생활 동안 정직원과 다를 바 없이 일하면서, 디지털 마케팅 업무 전반과 거의 다 파악해서 완전 새로 배울 건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개인적 활동을 하는 것에 좀 더 마음이 가는데 마케팅은 실무 경험이 중요하다 보니, 인턴 경력을 늘리는 게 위 활동을 하며 쌓는 경험보다 객관적으로 더 유의미할 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