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입사일 연기
중소기업에 최종합격 연락을 받고 입사일도 말씀해주셔서 알겠다고 해서 입사관련 메일을 전달 받았는데요. 개인사, 병원 치료 관련해서 입사일을 3-4일 정도? 미룰 수 있냐는 연락을 드릴지 말지 고민입니다.
회사 공고에는 ‘입사일 조정 가능’이라고 되어 있긴 했는데 이미 한번 전달 받은 뒤라 여쭈어보는 것 자체도 안좋게 보일지 궁금합니다. 꼭 해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혹여 이런 이유로 나쁜 이미지로 찍히거나 입사 취소를 하지는 않겠죠? 일단 현재 이 회사는 빠르게 성장 중이라 사람을 많이 채용하는 중인것 같습니다. 말이라도 꺼내보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예정된 입사일에 가는 것이 맞는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입사일 연기가 필요한 이유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적인 사정이나 병원 치료와 같은 이유를 언급하면 이해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유연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요청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정중하게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요청이 수용되지 않더라도, 예정된 입사일에 가는 것에 대한 준비를 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