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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후 이직 vs 현재상태로 취준

공공기관 별정직에 필기 합격을 하여 면접을 남겨두고있습니다.
면접에 합격한것도 아니며, 너무 멀리 보는거같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혹시나해서 고민이 듭니다

별정직 근무지가 오지중에 오지입니다. 오지는 상관없지만 연고지랑 너무 멀리 떨어져있는것도 그렇고
별정직 특성상 연봉때문에도 고민이 많이됩니다.
현재는 취준생 신분이고 준비한지는 5개월 차입니다.
면접은 물론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서 볼 계획이구요
고민이 되는건 별정직 입사 후에도 이직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원래 계획은 올해 하반기 고졸수준으로 공기업 채용시험을 볼 계획이였지만,
정말 만약에 별정직이 최합하게된다면 근무를하며 대졸수준 자격요건을 갖추어서
대졸수준으로 계속 이직 준비를 할 계획을 세웠는데
멘토님들이 생각하시기에는
입사후에 스펙을 더쌓아서 이직 vs (최합을하더라도 입사포기후)현재상태로 계속 취준하여 올해 고졸수준 지원
현실적으로 뭐가 더 괜찮을까요? 합격을한다는 전제하에 이야기지만
고민을 안할수가없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4
회사좋아요
코주임 ∙ 채택률 80%

안녕하세요!
저도 중소부터 대기업까지 총 3번의 이직 경험이 있고, 지원자님과 비슷한 고민을 한 적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입사 후 스펙을 더 쌓아서 이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는 게 절대절대 쉬운 길은 아닙니다.
회사에서도 딴생각을 하게 되고 매일 저녁, 주말 시간에 자소서 쓰고 면접준비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으니까요.

하지만 스펙 업그레이드 없이 계속 취준하는 것보다
입사해서 비즈니스 환경을 조금이라도 경험해보시는게 자소서와 면접 퀄리티를 훨씬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회사를 다님으로써 "내가 좀 알고 있다"라는 것 자체가 본인에게 큰 자신감이 되어줄거라 생각해요.

힘든 길이겠지만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IT엔지니어
코부장 ∙ 채택률 58%

안녕하세요 멘티님!

저라면 현재상태로 취준을 할 것 같네요.

이게 제 주변만 봐도 입사 후 나태해지는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저라면 힘들지만 계속 취준하겠습니다.


i
ikdk3
코전무 ∙ 채택률 72%

어떤 회사인지 어떤 업무인지 알수는 없으나 회사에 입사후 이직한다는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또한 오지생활에서도 필기시험과 면접을 보러 왕래도 쉬운 위치인지도 중요하겠습니다.


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공공기관 입사가 낮다고 봅니다.
취준생 신분이고 준비한지는 5개월 이기에 여유를 못가질수도 있습니다. 잠시 재정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직 준비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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