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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 포기 고민입니다

현재 현대중공업 계열사에 최종합격한 상태입니다
원래 공기업을 갈라고 준비중이었고 공기업문이 닫힌다해서 공기업 준비를 하며 여기저기 넣어본 사기업에 운좋게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공기업 필기를 2번밖에 못 쳐보고 접어버려서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입사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최합한 곳이 연봉이 많지도 않고 많이 알려진 곳도 아니라 여기를 뚫은게 스스로 자랑스러운것도 아닙니다
이직을 할수도있겠지만 이직이 그리 쉬운것도 아니고 두번쳤던 공겹 필기중에 하나는 필뚫을 해서 더 준비하면 먼가 될것같기도 하는 마음이 들어서요
하반기 준비를 한다면 공기업+삼전,LG디플,LS 준비할예정입니다
이직 준비하신 분들 이직 공부는 언제 하셨고 평일면접은 어떻게 가셨는지, 최종 입사 포기하고 더 준비해본 분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3
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이직 공부는 보통 보면 퇴근후 온전히 주말은 아예 비우고 복습위주 돌리시는거 같습니다.
평일면접은 연차, 온갖 핑계를 대고 갑니다. 근데 연차 사유는 신입때나 물어보지 잘 안물어봅니다.
최종 입사 포기는 개인의 선택이라 이야기 드리기 어렵겠습니다.


채택
오버더SKY
코사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멘티님
LG디플은 현재 다니게 될 회사보다 좋지 못할 수 있습니다. 굳이 이직 노력을 하면서까지 갈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보다는 차라리 하이닉스가 훨씬 낫습니다.
이직 공부는 정말 이 악물면서 해야 합니다. 현대중공업계열사면 회식 제안도 많을 겁니다. 적당히 갈 것만 가고 나머지는 뿌리쳐야하며, 퇴근하고 몸이 힘들어도 인적성 공부 계속 해야 합니다. 휴가도 최대한 아끼세요. 면접이 잡히면 그때 휴가를 써야 합니다.


Infrastructure
코전무 ∙ 채택률 53%

너무 일찍 합격하신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면 공기업 준비를 병행하셔도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어리시다면 저라면 사기업에서 현업을 좀 겪으시는것을 추천드리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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