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안녕하세요? 지원서 작성 연습 삼아 제출한 기업에서 면접 제의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소서를 돌려쓰느라 두번째 줄에 이 회사명이 아닌 타기업을 기입한 채 제출해 버렸습니다. 이런 실수를 했는데도 면접 제의를 받아서 얼떨떨한데, 이런 실수가 자기소개서에 있는 경우 면접 때 디메리트가 있을까요? 또한 면접 때 이 실수를 언급하고 사과드려야 하는지, 그냥 평소대로 면접을 진행해야 하는지도 문의드립니다.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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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9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솔직히 자기소개서에 말씀하신 것처럼 기업명을 오기입하거나 아니면 다른 기본적인 맞춤법이나 용어를 혼동해서 잘못 사용하는 실수는 종종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질문자님처럼 오타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서류 합격하는 경우도 꽤나 있습니다. 그 말은 자소서를 읽을 때 단어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고 설령 이름을 잘못 기입했거나 오타가 있더라도 이러한 것들 때문에 탈락을 시키지는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아무렇지 않게 티내지 마시고 면접을 보러 가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만약 면접 중간에 해당 실수에 대한 언급이 나오게 된다면 그때는 솔직하게 질문자님의 실수로 인정하고 담담하게 넘어가시면 됩니다. 크나큰 실수나 정말 중요한 뼈아픈 사고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추가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채택된 답변멘티님, 자기소개서에 회사명을 잘못 기재한 실수는 분명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이미 면접 제의를 받은 만큼 너무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면접 전에 인사담당자에게 정중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수정된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다시 제출하겠다고 연락드리는 것이 가장 깔끔한 대응입니다. 면접에서 이 부분을 굳이 먼저 언급할 필요는 없지만, 질문이 나온다면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앞으로 더 꼼꼼하게 업무에 임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주면 됩니다. 실수에 주눅들지 말고, 면접에서 본인의 역량과 진정성을 최대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택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