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공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영문학과 3학년 2학기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기엔 영미문화나 영문학, 통번역 등 모두 큰 흥미가 없는데다, 성적도 3점 초반이고, 영어를 전공하는 사람인 데 비해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영문학과를 졸업하신 분들은 대게 어떤 분야로 취업하나요..?
이런 경우 영어 공부를 더 해서 어떻게든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게 무난한가요? 아니면 곧 4학년이지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공부나 활동을 시작해보는 게 나을까요? 혹시 너무 늦진 않을까 걱정이지만.. 대학생이 하기 좋은 활동이나 공부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회사와 연계된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교내활동이 아닌 개인이 진행한 프로젝트나 활동도 취업 시 스펙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예를들면 연합동아리 운영이나, 공연 및 영상 촬영 프로젝트 진행과 같은 경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