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자소서에서 전문 용어를 어느 정도 풀어 써야 할까요?
전공이나 프로젝트를 설명할 때 전문 용어를 그대로 쓰면 직무 지식은 보여줄 수 있지만 읽기 어려워질 것 같아요. 인사 담당자와 실무자가 함께 볼 수 있는 자소서에서는 어떤 용어까지 설명을 붙이는 게 좋을까요? 글자 수가 짧을 때 뜻을 풀어 쓰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2026.10.18
답변 2
- 라라면두개가능한영회계법인코부장 ∙ 채택률 97% ∙일치학교
채택된 답변
질문 작성자의 인생 선배로서 답변드립니다. 용어를 많이 쓰는 것보다, 그 지식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가 읽히도록 쓰시면 좋습니다!! 공고에 반복되는 기본 직무 용어는 활용하되, 프로젝트 내부 명칭이나 낯선 약어는 처음 나올 때 짧게 풀어주세요. 설명 여부는 “이 말을 모르면 내 행동과 성과를 이해하기 어려운가?”로 판단해보세요. 핵심 개념이라면 용어와 기능을 함께 쓰고, 중요하지 않은 장비·기법 이름은 일반 표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약어만 나열하기보다 “불량 원인을 분류하는 분석을 통해…”처럼 목적을 먼저 밝히는 방식입니다. 글자 수가 짧다면 사전식 정의를 길게 붙이지 말고 문제·행동·결과에 필요한 의미만 남기세요. 전공이 다른 사람이 읽고 “무엇을 왜 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기술적 정확성은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성과 쉬운 설명은 함께 보여줄 수 있습니다. 멘티님을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채택스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71%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자소서에서는 전문 용어를 전부 풀어 쓰기보다는 상대가 처음 봐도 흐름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만 정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인사 담당자는 전체 맥락을 보고 실무자는 직무 이해도를 보니 핵심 용어는 남기되 첫 등장에서는 짧게 뜻을 붙여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전공이나 프로젝트에서 자주 쓰는 약어는 한 번만 풀어 쓰고 이후에는 그대로 써도 무방합니다. 다만 너무 내부자끼리만 아는 표현이나 줄임말은 빼는 편이 낫습니다. 글자 수가 짧을 때는 용어 설명보다 내가 무엇을 했고 어떤 결과를 냈는지가 먼저 보이도록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준을 잡으실 때는 그 용어를 읽었을 때 비전공자가 바로 이해 가능한지 먼저 보시면 됩니다. 바로 이해가 어려운 말이라면 한 문장 안에서 자연스럽게 풀어주면 되고 너무 길어지면 과감히 핵심만 남기시는 게 좋습니다. 실무자는 깊이를 보지만 자소서는 논문이 아니기 때문에 용어 설명에 힘을 빼기보다 직무와 연결되는 포인트를 선명하게 보여주면 됩니다. 쓰고 나서 제삼자가 읽었을 때 뜻이 막히지 않는지 한번 확인해보시구요. 그 정도로 정리하시면 충분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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