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연구원 인턴 지원을 하고, 서류를 합격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면접을 준비하던 와중, 읽었다는 논문의 핵심 주제를 LiDAR와 RADAR의 퓨전이라고 작성했는데, 다시 논문을 검토해보니 LiDAR와 RGB센서의 퓨전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RADAR는 해당 논문을 분석해 발표할 때 앞서 기술 동향으로 발표한 적이 있어 혼동한 것 같습니다. 서류는 통과했는데, 해당 내용으로 면접 때 물어보면 자소서와 내용이 왜 다르냐고 불이익이 생길 것 같습니다. 혹시 이처럼 자소서에 잘못 기입한 내용을 면접 때 고쳐서 답변하는 경우, 어떻게 준비할 지 모르겠습니다.

항암치료로 인해 졸업이 늦어져 28살에 신입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hr 관련 인턴부터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관련 경험이 없다보니 합격이 쉽진 않네요.. 외국계 파견직 1년 제안이 왔는데 hr admin 업무입니다. 입퇴사자 관리, 내부 hr시스템관리, 복리후생 업무 지원, sap로 인보이스 처리 등의 업무인데 너무 행정적인 일만 하는 것 같아 추후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1년이란 시간을 파견직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계속 인턴 지원을 해보는 것이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