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모름 / 마케팅
Q. 자진퇴사를 해야하는지 권고사직을 기다릴지 고민입니다.
20대 중반, 회사는 외국계 공기업입니다. 매일 6시전 퇴근, 회식없고 물경력이 아니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왕복 3-4시간의 거리, 최저수준 급여, 성과급 전무인 곳입니다. 첫직장이자 전공과 맞으며 공부한 언어를 쓸 수 있는 곳이지만 매일같은 상사의 비상식적인 히스테리에 여기서 2년은 버틸 수 있을지 늘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작년 9월말 입사후 11월부터 정규직) 그런데 엊그제 기관합병으로 인원이 감축될 수도 있다고, 9월말이나 되어서야 본청에서 해고통보온후 알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갑자기 이직준비 하고있지? 이러네요. 문제는 그 통보를 기다리며 하반기를 준비하자니 이직준비시간이 부족합니다. 그 기다리는 기간에 업무도 많아 심리적 압박도 있고, 위염이 걸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주는 상사도 여전합니다. 자진퇴사할지 고민입니다. 확 그만두자니 공백만 길어질까봐 두렵고, 기다리자니 권고사직되어도 실업급여 처리 안해줄거같기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것이 나을까요?
2018.08.03
함께 읽은 질문
- Q.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
- Q.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
- Q.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