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저는 남들보다 방황을 크게 했어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학창시절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내다 졸업할 때 쯤 위기의식을 느껴 재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방에 잡한 대학에 입학하였고 만족할 수 없었던 저는 1학년1학기에 학고를 받고 다음학기 휴학하여 수능을 준비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하여 복학하였고 1년을 날렸습니다. 재수강하여 한 학기 다니다 대인관계 문제로 또다시 한학기 휴학했고 복학하여 1년 엉망으로 성적받다 3학년때 전과를 하였습니다. 지금 성적회복하더라도 3점대 겨우 넘길것같고 저의 화려한 이력때문에 취업이 가능할 지 의문입니다. 대기업은 당연히 저 수준에 맞게 생각도 안하고 있지만 어디 이상한 사람대접도 못받는 중소기업 취업하여 저의 인생이 끝날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아무리 지금 노력해도 바꿀수없는 과거가 저를 발목잡아서 너무 인생이 힘드네요. 군대는 면제라 또래 남자애들과 똑같이 졸업합니다만 진짜 돌이켜보니 저의 인생은 너무 망가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