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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에 굉장히 가고싶지만 아직 티오가 안열려서 사기업에 다니다가 나중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저는 전기 설비기술 직무를 희망하고 반도체장비회사, 전력기기제조 회사, 전기차부품회사 이 산업군들 중에서 어디로 가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어느 산업쪽이 가장 괜찮을까요?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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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중공업과 HD현대 인프라코어 중복 지원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정확한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MCCB 같은 차단기는 양산이 많이 돼서 자동화 활발하다고 들었는데 혹시 몰드변압기는 자동화 거의 안되나요? 몰드변압기는 설계할 때 자동화 고려는 많이 안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32 33살을 앞두고 있는 여자입니다 무경력입니다 아르바이트 경력, 공모전수상 (증빙없음) 이정도가 스펙의 다구요 인서울 졸업했으나 긴 방황으로 학점도 낮고 대외활동 없습니다 사기업은 가능성이 보이지않아 공기업 도전하고싶은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공무원시험과 둘 중 고민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공기업에 더 마음이 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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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한전에 가고 싶다면 한전과 비슷한 설비의 직무로 가는게 가장 도움이 될것 같은데 그렇다면 전력기기 제조 회사가 그나마 결이 비슷합니다. 한전은 송변전, 배전의 부서로 나뉘고 전기를 만들어서 보내는것을 하기에 전기 설비의 이해가 되는게 중요하기에 전력기기의 업체에서 근무하면 전기 설비를 이해할수 있고 안전적인 전력망을 운용함에 있어서 전기의 이상이 있을시 빠르게 트라블 슈팅을 할수 있기에 전력기기 제조 회사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반도체장비는 약간 PLC측면이고 전기차 부품 회사는 전력전자의 개념이라 인버터컨버터쪽이라 다릅니다.
채택된 답변멘티님, 전기 설비기술 직무를 희망하신다면 반도체장비회사, 전력기기제조 회사, 전기차부품회사 모두 전기공학 전공의 실무 활용도가 높고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군입니다. 반도체장비회사는 고연봉과 기술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력기기제조 회사는 전통적으로 안정적이고 전기기사 등 자격증의 효용이 높아 공기업 이직에도 유리합니다. 전기차부품회사는 전동화 확산과 함께 신규 부품군이 급성장하고 있어 미래 성장성이 매우 뛰어나고, 부품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적응력과 융합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각 산업군의 장단점이 뚜렷하니, 멘티님이 추구하는 경력 방향(연구개발, 설비운영, 신기술 도전 등)과 장기적으로 한전 등 공기업 이직 계획을 고려해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과 실무 경험을 쌓아두면 어느 산업군에서도 경쟁력 있게 성장할 수 있으니, 현재 기회가 열려 있는 곳에서 먼저 커리어를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채택된 답변전기 설비기술 직무를 희망한다고 했으면, 보통 설비기술 or 인프라 직무의 업무를 하고 싶다는 말씀이신데, 만약 최종적으로 가고싶은 회사가 어디인지에 따라 선택을 다르게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장비회사를 가게되면 삼전이나 하닉쪽으로 가기유리하실 겁니다. 보통 CS엔지니어 업무를 담당하실 것 같은데 그중에서 제어업무를 담당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고객사에 설비를 납품하면, 계장 담당 보전인력들이 전기Duct깔고 선 포설하고 Main Panel에 전원까지 넣는 업무를 진행할 것입니다. 앞의 업무가 끝나면, 제어 엔지니어분들께서 설비의 PLC 프로그램을 Set-up하는 업무를 진행할 것입니다. (사실 PLC Set-up 업무는 작성자분이 더 잘아시겠지만, 회사가 달라져도 AB, 미쓰비시, FTView, 지맨스 등 프로그램을 다루는 건 동일하기에 업계가 바뀌어도 업 자체의 기본가닥은 동일할겁니다...) 나머지 전력기기제조회사 및 전기차 부품회사 업체에 가도 업무자체는 크게 차이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최종적으로 가고싶은 회사가 어딘지 보고, 그곳에 이직이 잘되는 업계로 빠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