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자공학과 취업준비생입니다. 방향성에 고민이 있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자공학과 졸업을 했고 지금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데 관련 활동이 부족해서 외부에서 강의를 신청해서 관련 활동을 쌓고 있습니다.
Q1) 반도체 장비 설계 외부교육을 듣고 있는데 제가 베릴로그를 배워본 적이 없어서 급하게 문법정도 공부하고 수업을 듣는지라 직접 설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AMD 툴 다루는 방법, simulation하는 방법 등 자세하진 않지만 배우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내용을 자소서에 작성하면 긍정적일까요?
대표 프로젝트
1. C언어 활용한 자료구조 과목에서 효율 20% 향상 경험
2. JMOD-128을 통해 다수의 소자들을 컨트롤하고 이것을 스마트폰 어플을 만들어서 제어한 경험
이정도 입니다.
특정 분야에 집중적으로 준비를 하지 않아서 직무 선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Q2) 소프트웨어 비중이 조금 더 커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둘다 다룰 수 있는 직무면 좋겠습니다.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Q. 현재 취업시장에 대입한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안녕하세요. 이번 8월에 졸업한 전자공학과 출신입니다. 취업이 급하다고 생각하여 가전업계 중견기업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남들보다 뒤처진 학점을 매우기 위해 중고신입 전략을 세웠지만 막상 실무를 해보니 PCB 외주 개발 대응, 사내테스트 대응과 국내, 해외 인증 업무만을 하는 상황입니다. 바로 위에 있는 대리분들도 사내 제품에 대해서 저보다 잘 알뿐이지, PCB를 자체 개발을 한적이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팀 분위기가 자체개발로 넘어가자는 분위기지만 회사 개발 일정 상 내년 상반기까지도 자체개발은 꿈도 못꾸는 상황입니다.
커리어 패스 고민을 하며 반도체에 명확한 꿈이 있는 저는 팹리스, 디자인 하우스 업계에 종사하고 싶은 마음이 확고해졌습니다. 시간이 아까워 퇴사를 하고 싶지만, 앞으로의 계획이 불명확합니다.
Q. 회사를 나오게 된다면 IDEC, 하만 교육 등 외부 장기 교육을 듣고자 하는데 현재 회사에서의 실무보다 확실한 길인지 궁금합니다. 조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