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전자과
ㅇㅇㅌ텉
전자과 진로가 어떤게 있나요? 회로설계 반도체 제어 등등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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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과 진로가 어떤게 있나요? 회로설계 반도체 제어 등등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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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안녕하세요,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 입니다:) 전자과 진로는 질문자분이 언급하신 회로설계, 반도체, 제어 외에도 굉장히 다양하고 세부적으로 나뉘기 때문에, 각각의 분야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고,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 주요 진로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회로설계 분야입니다. 아날로그/디지털 회로, 전력전자 회로, RF 회로 등으로 나뉘며, 삼성전자, 하이닉스, DB하이텍, LX세미콘 같은 반도체 설계회사뿐 아니라 LG전자, 현대오토에버 같은 전장·가전 분야에서도 수요가 많습니다. 이 직무는 SPICE 시뮬레이션, 하드웨어 검증, 보드 설계(PCB), 그리고 신호 무결성 분석 등을 요구합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회로설계 직무에선 Verilog, VHDL 같은 하드웨어 기술 언어를 활용해 FPGA 기반으로 회로를 구현하는 실무가 중요하며, 아날로그 쪽은 OP-AMP, ADC/DAC, 필터 설계 경험이 필요합니다. 둘째,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입니다. 이 분야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팹 운영 회사에 해당하며, 공정 엔지니어(PE), 장비 엔지니어(FE), 생산기술 엔지니어(PIE)로 세분화됩니다. 전자과는 특히 플라즈마, 전류·전압 제어, 진공 기술 등 물리 기반의 지식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기 때문에 식각, 증착, 이온주입, CMP 공정 등에서 강점을 가집니다. 예를 들어 식각 공정에서는 RF 전력, 가스 플로우 제어, 챔버 설계 이해도가 중요하며, 그 기반 위에 Python을 통한 데이터 분석 역량도 점차 요구되고 있습니다. 셋째, 제어·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입니다. 자동화 장비, 로봇, 드론, 차량 ECU 등 실시간 제어를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 적용되며, C언어, STM32, Arduino, RTOS 등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산업용 로봇 제어 직무에선 센서로부터 입력을 받고 PID 제어를 통해 모터의 위치를 정밀하게 조절해야 하며, 이런 시스템은 전자과에서 배운 센서 회로와 제어공학이 실제로 쓰입니다. 넷째, 전장·자동차 분야입니다. 현대차, 모비스, LG이노텍, 만도 등에서 자율주행, ADA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부품 개발에 전자과가 핵심 역할을 합니다. 특히 회로설계, CAN 통신, 차량용 반도체(PMIC, MCU) 설계 경험이 유리하며,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Python을 통한 테스트 자동화, Simulink 기반 모델 기반 설계(MBD)를 요구합니다. 다섯째, 펌웨어·소프트웨어 개발입니다. 전자과 출신들이 펌웨어나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자로 진출하는 경우도 많으며, 마이크로컨트롤러에 가까운 레벨에서 C로 동작을 제어하는 역할입니다. 이후에는 플랫폼 기반 소프트웨어, 예를 들어 Tizen, Android HAL, RTOS 같은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디스플레이, 배터리, 통신, 보안전자, 의료전자 등도 전자과와 밀접한 진로 분야입니다. 질문자분의 적성과 성향에 따라 하드웨어 중심인지, 소프트웨어 기반인지, 생산 현장형인지, 연구 개발형인지에 따라 진로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회로설계 컨텐츠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 https://linktr.ee/circuit_mentor
멘티님 전자과 진로는 회로설계, 반도체 공정 및 설계, 임베디드 시스템, 제어·자동화, 통신·신호처리, 전자제품 연구개발, 전력전자, 하드웨어/PCB 설계,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장, IoT, AI·로봇 분야 등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진로 목표에 따라 연구개발, 생산기술, 공정엔지니어, 소프트웨어, IT서비스, 대기업·전문기업, 공공기관, 학계·연구소 등 여러 경로로 진출할 수 있으니 본인 관심 방향에 맞춰 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전공 지식 외에 실습, 자격증, 인턴, 프로젝트 경험을 쌓으면 실무 진출이 훨씬 유리해집니다 구체 진로, 필요 역량 고민되면 직무별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리면 전자과는 진출 분야의 스펙트럼이 넓어서 선택지가 많으니 자신있게 준비하세요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전자공학과 진로는 HW/SW 쪽이라 생각하시면 되며, 학부수준에서는 전기과와 공통 분모가 많아 전력계통 /설비 쪽으로도 많아 진출합니다. HW 쪽으로는 보드레벨 HW 설계, 안테나, 전력전자 분야, RF회로, 제어, 반도체 소자, 설계, 공정 등 다양한 분야가 있으묘 SW 쪽으로는 순수 SW 쪽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임베디드, 통신, 신호처리,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전자과의 장점이라면 다양한 분야를 접해보고 그 과목들끼리의 연관성을 찾아 취업 기회를 살릴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지요. 도움 되셨으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댓글 1
2025.08.12
혹시 품질쪽으로도 전자과가 적합한가요?
일단 미분적분학,공업수학,일반물리학,일반화학, 물리화학을 다 공부하면 "화학공학 개론"을 쉽게 공부 할수있나요?? 그리고 "화학공학 개론"을 다 마스터 하면요.. 화공양론을 시작으로 학사과정 화학공학과 2~4학년 때까지 배우는 거의 모든 학사과정 화학공학과 전공과목들을 쉽게 공부 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월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현재 현대미포에서 계약직으로 행정업무를 7개월째 하고 있고, 그동안 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재경관리사·컴활1급·SQLD 자격증도 따두었습니다. 졸업 후 사기업 정규직 채용을 계속 지원했는데, 서류조차 잘 붙지 않네요. 그래서 요즘은 공기업 준비로 방향을 바꿔야 할지 고민입니다. 문제는 공기업 준비가 1~2년 넘게 걸릴 수도 있고, 필기도 너무 어려워 보여서 쉽게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지금까지 해온 자격증 공부와 대외활동, 계약직 경험이 아까워서 바로 돌리는 게 맞나 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사기업 지원을 조금 더 이어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빨리 공기업으로 방향을 트는 게 맞을까요?
서술형으로 말고 키워드로 딱딱 적는 게 디폴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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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월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현재 현대미포에서 계약직으로 행정업무를 7개월째 하고 있고, 그동안 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재경관리사·컴활1급·SQLD 자격증도 따두었습니다. 졸업 후 사기업 정규직 채용을 계속 지원했는데, 서류조차 잘 붙지 않네요. 그래서 요즘은 공기업 준비로 방향을 바꿔야 할지 고민입니다. 문제는 공기업 준비가 1~2년 넘게 걸릴 수도 있고, 필기도 너무 어려워 보여서 쉽게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지금까지 해온 자격증 공부와 대외활동, 계약직 경험이 아까워서 바로 돌리는 게 맞나 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사기업 지원을 조금 더 이어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빨리 공기업으로 방향을 트는 게 맞을까요?
서술형으로 말고 키워드로 딱딱 적는 게 디폴트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