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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쪽으로도 산업분야를 생각중인데, 학과인 화학공학과도 경쟁력이 있을가요??코스메틱이나 제약쪽은 특수학과가 대부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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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조업 중소기업에 2주차 영업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산업군에 있으니 목표했던 엔지니어 직무로 이직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입사하였지만 막상 들어와 선임분들이랑 얘기를 나눠보니 기반이 되는 기술력이 있다기 보다는 타 업계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만한 작업 내에서 부품이나 기술 등을 고객맞춤형으로 접근해 조금 더 싼 장비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지속적인 피드백과 자료준비를 위한 잦은 야근과 출장 등이 필수라 수습기간이 끝나는 2월, 혹은 더욱 빨리 실무에 본격투입이 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이직준비는 더욱 힘들어지고 해당 직무 특성상 주로 고객사와 내부팀과의 소통창구와 같은 역할을 진행하게 되며 제가 원하는 생산이나 공정 관련 경험을 쌓을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아직 2주차이니 빠르게 퇴사 후 2월에 있을 자격증시험 준비 및 교육을 통해 역량을 쌓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대로 직무를 수행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예를들어 자율주행차량을 만든다고 할 때 차량에 관련한 공학적 지식 같은것이 필요할까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취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현재 식품영양학과에 재학중입니다. 보통 R&D로 진로를 정하면 대학원까지 진학하는 사람이 많은데 만약에 R&D로 가지 않는경우 복수전공을 택하는게 조금이나마 유리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 과를 복전으로 택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현재 제조업 중소기업에 2주차 영업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산업군에 있으니 목표했던 엔지니어 직무로 이직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입사하였지만 막상 들어와 선임분들이랑 얘기를 나눠보니 기반이 되는 기술력이 있다기 보다는 타 업계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만한 작업 내에서 부품이나 기술 등을 고객맞춤형으로 접근해 조금 더 싼 장비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지속적인 피드백과 자료준비를 위한 잦은 야근과 출장 등이 필수라 수습기간이 끝나는 2월, 혹은 더욱 빨리 실무에 본격투입이 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이직준비는 더욱 힘들어지고 해당 직무 특성상 주로 고객사와 내부팀과의 소통창구와 같은 역할을 진행하게 되며 제가 원하는 생산이나 공정 관련 경험을 쌓을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아직 2주차이니 빠르게 퇴사 후 2월에 있을 자격증시험 준비 및 교육을 통해 역량을 쌓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대로 직무를 수행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예를들어 자율주행차량을 만든다고 할 때 차량에 관련한 공학적 지식 같은것이 필요할까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취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현재 식품영양학과에 재학중입니다. 보통 R&D로 진로를 정하면 대학원까지 진학하는 사람이 많은데 만약에 R&D로 가지 않는경우 복수전공을 택하는게 조금이나마 유리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어떤 과를 복전으로 택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답변 7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제약-바이오 쪽도 화공학과 전공자들도 취업을 합니다. 경쟁력이야 전공 자체에 의한 경쟁력이라기 보다는 멘티님 본인이 전문성을 키워나가야 하는 부분이구요. 그건 어느 산업이든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약 공학이라든지, 식품공학이라든지 특화된 공학 전공들이 있기는 하지만 준비해서 지원하면 차이점은 없다고 볼 수 있구요. 화공학과의 장점이 원한다면 거진 전 산업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는게 장점 아닌가요. 그런데 보통 화공학과에서 제약-바이오 쪽 보다는 다른 산업 분야에 지원을 많이하죠. 연봉이라던지 워라벨에서도 차이가 크기 때문이구요. To 도 다른 산업분야가 더 많구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다른 산업 분야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국내 및 해외 시장 크기 차이도 크고, 이 때문에 기업의 매출 금액 차이가 상당하죠. 당연히 연봉이나 근무환경, 복지 등이 차이가 있으니 오히려 제약공학, 식품공학 등의 특정 산업으로 제한되어 있는 전공자들이 다른 산업분야로 넘어가고 싶어도 넘어가기가 힘들죠. 고민을 잘 해 보셨으면 합니다. 현재 국내 산업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이지만, 그 가능성은 몇십년 전에도 계속 나온 이야기라. 가능성을 보고 여기로 올지. 현재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분야에 더 좋은 대우를 받고 근무를 할지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