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RA 신입

Q. 제약회사 RA 신입

뉸뉸뉴뉴나

안녕하세요, 약학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 제약회사 RA에 부서에 관심이 생겼는데, 뽑는 인원도 많지 않고 경력직을 선호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1. 이런 상황에서 어떤 걸 졸업전 미리 준비하면 좋을지 제가 대략알아보니 인턴, 한국규제과학센터 강의 이수, 취업캠프 이정도 있는 것 같은데 혹시 더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2. RA 신입의 문이 좁다보니 RA 부서 취업준비를 하다가 안되는 경우, 만든 스펙을 이용해 qa나 다른 품질 부서쪽으로 취업이 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3. 다른 부서에서 일하다 RA로 이직이 되는 경우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정보가 많이 없어 많은 질문을 드린 것 같지만, 답변해주시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8.28

답변 2

B
BioPM셀트리온
코사원 ∙ 채택률 50%
안녕하세요 멘티님, 1. 약학대학에 재학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RA 부서에 취업할 수 있는 가능성과 필수요건이 높은 상황입니다. RA 규제과학 관련 교육은 저도 과거에 관심있어 신청한 적이 있는데, 단순히 교육을 들었다기 보다 거기서 시험까지 응시해서 공식적인 수료,인증까지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RA 부서 특성 상 다른 부서보다는 TO가 확실히 제안적이고 QA 관련 직무로도 당연히 취업 가능합니다. 3. 다른부서에서 RA로 이직을 하는 경우는 회사규모나 업계순위를 조금 낮춰야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른부서(생산제외) 예를들어 Quality Audit, QA쪽에서 RA로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RA 부서에 도움은 되겠지만 CTD의 구성, 국가별 허가문서 제출전략, 규제기관 준수 등 이전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업무경험이 다소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QA에서 CTD Source document를 작성했다거나 허가자료에 직접 관여한 경험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CTD Section이 워낙 방대하여 제조~출하 전반에 걸쳐 요구되는 사항을 꽤뚫고 있어야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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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8%
멘티님, 제약회사 RA 신입을 준비할 때 인턴·한국규제과학센터 및 식약처 RA 강의·취업캠프 외에도 의약품 인허가 관련 온라인 과정, 임상시험·GMP·QA 인증 교육 이수, 기본적인 영어역량 확보(토익·오픽 등)와 실제 허가 문서 샘플 작성 및 네트워크 활동까지 함께 준비하면 경쟁력이 더욱 높아집니다 RA 신입 문이 좁아 스펙만으로 안 되는 경우에도 QA·품질·임상 등 광의적 품질 관련 부서 취업 전환이 실제로 많이 이루어지며, 현장 실무에서의 협업경험과 문서작성 경험은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QA 또는 타 품질·생산부서에서 RA로 부서 이동 또는 이직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니 현장 경력을 쌓아가며 경로를 유연하게 분산해도 문제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입 RA 준비시 실전형 문서작성 경험, 교육이수, 인턴 네트워크를 함께 갖추시고, QA→RA 등 커리어 확장도 충분히 가능한 전략임을 확실하게 안내드립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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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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