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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졸업을 할지 미룰지 고민이 큽니다 조언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졸업을 미룰지 졸업해야 좋을지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집안에 일이 생겨 휴학을 오래 했고
취업을 아직 못해 졸업을 미뤄와서
15년도에 편입해서 올해 8월 졸업예정입니다.

이번에 졸업하면 서류에 21년 8월 졸업이지만
한 학기를 더 유예하면 내년인 22년 2월 졸업으로 찍히는데,
그러면 해가 넘어가서 더욱 부정적으로 보실 수도 있나요?

졸업유예를 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지 고민입니다.
유예를 하려는 이유는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취업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공기업과 사기업을 병행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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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편성운행에서 편성PD로 가능할까요?
진로 방황을 좀 하느라 27살이고, 4년제 상위권 대학 출신입니다. 방송국 편성PD나 편성팀에서 일하고 싶은데, 편성PD는 티오도 잘 없고 공채는 그닥 자신이 없더라구요. 제가 편성 관련된 실무 경험은 하나도 없고, 미디어와 경영(마케팅 위주)을 전공했습니다. 파견계약직으로 편성운행 업무를 뽑던데, 이렇게 1-2년 근무하면 편성PD 공채(신입 등)로 입사할 때 좋은 경험이 될까요? 다들 파견계약직은 극구 말리시는 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는 제 입장에서는 편성PD 지원자로서 편성운행 경험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파견직을 통해 경력직이 된다기 보다는, 신입이라도 공채 정규직을 가기 위한 경험으로 삼고자 합니다. 직접적으로 희망직무와 연관된 파견계약직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선배님들의 의견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