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중소기업 수습 권고사직

안녕하세요, 작년 한 중소기업(흔한 가족회사) scm직무에 입사한 후 3개월 수습 마지막날 기업과 제가 잘 맞지 않는 거 같다고 하여 권고사직 통보를 받았습니다. 중소 기업에서 제가 맡은 업무 및 그 외의 일(내근직으로 입사하여 평균 1-2시간 외근 및 방문 고객 대응, 2개월 차에 퇴사자의 마감 업무 + 본인 마감으로 인한 야근 및 업체 CS업무) 등 잦은 야근 및 재차 질문(인수인계 자료×)으로 업무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와 조용한 성격 등을 사유로 수습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도 해당 기간 동안 업무의 전문성을 늘리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고, 사직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무런 경력도 없는 신입으로 들어가 정규직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였고, 수습기간 3개월 후 권고사직 되었는데 해당 기간을 이력서에 인턴십으로 기재하여도 괜찮을까요? 혹은 이력서 기재 대신 자소서에 해당 부분을 녹이는 것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