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방 공기업 계약직 vs 실업급여
올해 2-8월까지 공공기관 청년인턴을 마치고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실업급여도 수급중입니다.(3월까지, 총 6개월)
문제는 아직 ncs를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지방 공기업 계약직 (2월부터 근무 예정, 6개월-8개월간 근무)를 병행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남은 실업급여를 수급하면서 ncs를 공부하고 정규직을 준비하는게 맞을지 ..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할지 너무 고민되어 글을 남깁니다.
현직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첫째, 계약직 근무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향후 정규직 취업 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약직 근무 중에도 NCS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둘째, 실업급여를 수급하면서 NCS 공부에 집중하는 경우,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실업급여 수급 기간이 종료된 후의 취업 기회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국,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약직 근무를 통해 경험을 쌓고 NCS 공부를 병행하는 방법과 실업급여를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본인의 우선순위와 목표에 맞춰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