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

Q. 진로입시에 관해 조언해주실 멘토님...ㅠ ㅠ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21살이고 전문대다니다가 중퇴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전문대 수시2차 원서를 넣었는데요.. 간호과를 1지망으로 했는데.. 최저를 맞춰야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공부를 하나도 안했거든요.. 손놓은지3년이에요.. 지금 21살이구.. 검정고시성적이랑, 면접점수로 들어갈수있을줄 알고 이미 전형료까지 지불했는데... 어떡해야좋을지모르겠어요.. 수능은 일주일남았구... 근데 다른과는 수능점수를 안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2지망은 보건행정과로 넣었는데 ㅠ 보건행정과를 1지망으로 바꿀까생각중이기도해요... 사회복지과에도 관심이있고요... 너무복잡해요ㅠ 어떻게선택을해야 옳은것일지... 간호과.보건행정과.사회복지과 .... 그리고 1지망 2지망... 1지망에 간호과를 넣을지 보건행정과를 넣을지..수능을 쳐야할지말아야할지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ㅠ.ㅠ..

답변 3
휴면계정

지금은 진인사대천명입니다.
할수 있는것은 없는것 같네요...본인이 희망하는대로 도전하시고....
결과가 안좋으면 다음을 위해 준비을 하세요


멘토42700
코주임 ∙ 채택률 29%

안녕하세요 멘티님.
현직 4년차 간호사 입니다.
한참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이 제일 와닿습니다.
간호과 최저점수를 맞춰야 하지만
간호에 뜻이 있으시면 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간호과를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멘티님 나이도 어리시기 때문에 지금 방향을 잘 결정해 놓으시면
앞으로의 미래가 밝게 빛날 것 같네요^^
간호사의 장점은 전문직이라 면허증만 있다면 어떤 일이든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 인것같습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채택
H
Hongineer
코이사 ∙ 채택률 84%

안녕하세요, H대학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온 hongineer입니다.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원서 넣을때가 가장 떨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감이 안오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만큼 현실적인 조언을 드릴게요...

일단 저는 간호학과를 가장 추천하고 싶어요. 취업걱정도 없고 나이가 좀 있어도 괜찮거든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능최저를 맞춰야되니까 공부를 안하셧으면 합격하실 확률이 매우 낮아요... 그렇다면 대학을 꼭 가시고 싶으시다는 가정하에 보건행정과와 사회복지과가 있는데 보통 공무원 준비를 많이 하게 될겁니다. 취업자체는 사회복지과가 잘되겠지만 복지쪽 업무 자체가 정말 사명감 없이는 하기 힘든만큼 본인의 적성을 잘 생각해보시고... 공무원을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다는 가정아래 적성에 맞춰서 갈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사회복지쪽이랑은 정말 안맞아서 보건행정을 넣을 것 같아요...

좀 더 간호학과에 욕심이 있으시다면 1년 더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바로 대학을 가시고 싶다면 적성을 잘 생각하셔서 보건행정, 사회복지 순으로 지원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수능은 전형료를 내셨다면 한 번 경험 삼아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혹시 나중에 수능을 다시 볼 생각이 있으시다면 지금의 경험이 도움이 될테니까요.

심사숙고하셔서 좋은 학과 진학하시길 기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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