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출근 이틀 찬데 커리어 때문에 퇴사가 마렵습니다
별빛창고GA(법인보험판매 대리점)에 내근직에 입사했는데 커리어 때문에 퇴사가 마렵습니다. 원래 희망 직무는 HR입니다. 부산 지거국 경영이고 학점 3.87, 컴활1급, 토익835 즉 스펙이 없습니다. 졸업 후 1년 재활, 그리고 1년 취준 후 일단 일해보자 해서 매출 60억 3pl에서 인사총무 3개월 재직 후 출퇴근 3시간, 월70만원 유류비 톨비 비용부담과 토익이 이번 11월 말에 만료되니 하반기를 노려보고자 싶어 퇴사했습니다. 사람인 난사와 자소서로 6개의 중견 및 4개 중소기업 면접 보고 다 떨어지고 면접 3개가 남았지만 곧 옛 나이로 29이 되고 중소지만 매출 5천억에 연봉 3750, 나름 가까운 거리라 일단 입사했습니다. 입사 후, 8년차 동문 선배와 이야기를 해보니 업무가 지점에서 보험설계사분들 요청에 기반해 보험 전산으로 견적내기,주 업무이며 연차가 쌓여도 크게 하는 일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퇴사 후 취준을 이어나가는게 좋을지 일단은 다니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2026.09.10
답변 3
- 멘멘토 호날도KT코전무 ∙ 채택률 59%
●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상황이라면 이틀 만에 바로 퇴사하기보다는 재직하면서 HR 지원을 계속하는 방향을 권합니다. 말씀하신 보험 견적 업무는 장기적으로 HR 커리어와 연결성이 낮은 것은 맞지만, 지금 다시 퇴사하면 이전 인사총무 3개월에 이어 단기퇴사 이력이 하나 더 생길 수 있어 이후 면접에서 설명할 부담이 커집니다. 현재 회사의 연봉과 출퇴근 조건이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면 생활 기반으로 활용하면서 남아 있는 면접 3곳도 모두 진행하시고 HR 채용에 계속 지원해보세요. 대신 현 직장에 오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HR 직무로 최종 합격하면 그때 이동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스펙이 없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경영 전공과 인사총무 경험이 이미 있으므로 채용, 급여, 근태, 교육 등 HR 실무 경험을 요구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해보세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 때문에 조급하게 퇴사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직장을 HR로 확실하게 연결하는 것입니다.
채택스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75%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 상황이면 제 판단은 일단 다니면서 준비를 이어가시는 쪽이 맞습니다. 입사 이틀 차에 커리어가 아쉽게 느껴지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지금은 이직 시장에서 경력으로 크게 인정받기 어려운 시기에 퇴사를 먼저 해버리면 다시 공백이 생기고 HR 지원 시에도 설명할 부담이 커집니다. 특히 원하시는 HR은 신입으로 가기엔 경쟁이 꽤 있어서 현재 자리에서 최소한의 재직 이력과 생활 안정성을 확보해두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계속 다니라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로 말씀하신 업무가 반복성이 강하고 성장 방향이 본인 희망과 많이 다르다면 일정 기간은 다니면서 바로 준비를 다시 거는 게 좋습니다. 퇴사는 다음 두 가지가 보일 때 하는 편이 낫습니다. 하나는 출퇴근과 생활이 무너질 정도로 버티기 어렵다. 다른 하나는 재직 중에도 지원을 이어가며 갈 곳이 잡혔다. 지금은 후자가 아니라면 먼저 퇴사하지 마시고 경력 공백 없이 지원을 이어가보시구요. HR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왜 이직하는지 설명이 중요하니 현재 업무에서 어떤 점이 본인 적성과 다르고 왜 HR로 가야 하는지 정리해두시면 좋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7%멘티님. 안녕하세요. 희망 직무인 HR과 달리 현재 수행하게 될 보험 전산 및 견적 산출 업무는 향후 HR 커리어로의 전환에 도움을 주기 어렵습니다. 입사 이틀 차라면 공백기에 대한 부담이 적으므로, 본인이 목표로 하는 HR 직무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빠른 결단을 내리는 편이 유리합니다. 부산 지거국 경영학 전공과 3.87의 학점은 기본 역량이 충분함을 보여주므로 어학 성적 보완과 HR 관련 직무 교육 및 자격증 취득에 집중하시길 권장합니다. 남아있는 면접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HR 직무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자소서 보완 작업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의미한 연차 쌓기보다는 확실한 직무 방향성을 설정하고 재도전하여 원하시는 HR 커리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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