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회계쪽 10년 일 하다가 적성에도 너무 안맞고 미래가 답이 안보여서 고민하다 캐드 학원을 등록했습니다.(기술이라도 배워야겠다 싶어서요) 캐드학원에서 두달동안 오토캐드 기초를 배울예정인데 , 질문1.괜찮은직장에 취직하려면 어떤걸 더 해야 할까요?(ex 자격증을 딴다던가..) 질문2. 캐드가 유망직종인가요? 질문3. 한국에서 캐드를 배우다 이민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몇개월째 백수라 막막하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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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CMP 공정을 전공하고있는 대학원생입니다. CMP 공정 중 슬러리, 공정조건등을 바꿔가며 공정 결과를 데이터화 하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취업공고를 보니 CMP 공정 전공자를 뽑는 공고는 자주 올라오지 않는것 같은데 혹시 CMP 공정을 전공한 대학원생은 어떤 직무로 주로 취업을 하게 되나요?
자사 양식 이력서를 작성하는데, 자격증란이 3칸이 있습니다. 혹시 셀을 추가해서 작성해도 될까요? (여기 이력서는 셀마다 설명이 있어서 추가했더니 셀 선택 시 설명들이 다 꼬이게 됩니다ㅠㅠ) 자격증을 3칸만 딱 적어야할지 추가해서 적어도 될지 고민입니다.
저는 24살 25년 2월에 졸업했습니다. 중간에 4월부터 7월까지 gmp교육을 듣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준을 시작했습니다. 첫 회사로 중소를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저번에 그냥 마스터 자소서로 지원한 임상회사에서 면접 연락이 왔습니다. 자회사로 사원수 70명, 매출액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지원직무는 lc-ms/ms, ELISA를 사용한 생체시료 분석, Validation 검증입니다. 잡플래닛 리뷰를 보면 가족기업, 이라는 많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중소를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냥 무심코 지원한 기업에 걍 가는 게 나을지, 그리고 임상 직무를 겪고 나중에 제약 qc로 갈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또 학벌과 어학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걍 이걸 기회로 생각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차라리 면접을 가지 않고 더 취준을 하는 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안녕하세요. 저는 CMP 공정을 전공하고있는 대학원생입니다. CMP 공정 중 슬러리, 공정조건등을 바꿔가며 공정 결과를 데이터화 하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취업공고를 보니 CMP 공정 전공자를 뽑는 공고는 자주 올라오지 않는것 같은데 혹시 CMP 공정을 전공한 대학원생은 어떤 직무로 주로 취업을 하게 되나요?
자사 양식 이력서를 작성하는데, 자격증란이 3칸이 있습니다. 혹시 셀을 추가해서 작성해도 될까요? (여기 이력서는 셀마다 설명이 있어서 추가했더니 셀 선택 시 설명들이 다 꼬이게 됩니다ㅠㅠ) 자격증을 3칸만 딱 적어야할지 추가해서 적어도 될지 고민입니다.
저는 24살 25년 2월에 졸업했습니다. 중간에 4월부터 7월까지 gmp교육을 듣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준을 시작했습니다. 첫 회사로 중소를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저번에 그냥 마스터 자소서로 지원한 임상회사에서 면접 연락이 왔습니다. 자회사로 사원수 70명, 매출액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지원직무는 lc-ms/ms, ELISA를 사용한 생체시료 분석, Validation 검증입니다. 잡플래닛 리뷰를 보면 가족기업, 이라는 많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중소를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냥 무심코 지원한 기업에 걍 가는 게 나을지, 그리고 임상 직무를 겪고 나중에 제약 qc로 갈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또 학벌과 어학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걍 이걸 기회로 생각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차라리 면접을 가지 않고 더 취준을 하는 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답변 1
입체 조형을 전공했고 CAD를 다룰 줄 알기 때문에 답변 드립니다. 1. 이미 디자인/건축 전공 친구들은 프로그램을 기가 막히게 다루기 때문에 CAD 기초만으로 취직에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기초만으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비전공자임을 감안했을 때 '증명'의 관점에서 자격증을 준비하시고, 시간을 더 투자하셔서 여러 공모전 등에 나가보세요. 자격증+수상경력이라면 실제 실력도 빠르게 늘고, 실력에 대한 검증+포트폴리오 준비까지 이어지기에 좋은 전략입니다. 2. 단순히 CAD 가 유망직종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CAD 는 기술이자, tool 일 뿐이고 그것을 응용해서 '무얼 할 줄 아느냐'가 중요하죠. 하지만 옛 어른들의 '기술 배워라'는 말의 연장선에서 CAD 라는 기술을 가진 것과 아닌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3. CAD 를 너무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기술 이민을 목표로 하신다면 CAD 처럼 진입장벽이 낮고 이미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tool 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이민이 목적이시라면 용접기능사 등 특수한 무언가를 익히시는게 낫고, 단지 CAD 를 배워 뭔가를 확장하시려는 거라면 앞서 말씀드렸듯 '이 기술로 뭘 할 수 있을지' 를 고민하시고 확장하시는 편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