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쟁사를 지원하지 않은 이유
안녕하세요.
현재 면접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어떤 업계에서 1위 기업인 A가 있고 그 경쟁사인 B C D 등등이 있을 때 A기업에만 지원을 했는데요.
면접에서 혹시 다른 회사/업계 지원했냐, 경쟁사 지원했는지 등의 질문이 들어오면 경쟁사를 하나도 쓰지 않은 것에 대해 디펜스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업계에 대한 흥미나 로열티가 낮아보일까 고민입니다ㅠㅠ
경쟁사에 제가 지원한 직무가 없는 것도 아니어서요.
사실 실제로 서류접수 시즌에는 별 생각 없이 지원한 곳인데(지원 당시 경쟁사들에 대해서는 아예 알지 못함) 이제와서 여러모로 가장 잘 맞는 느낌에 최애기업이 되어서 어렵네요...
안 물어보면 베스트겠지만 최근 본 타업계 타기업 면접에서 비슷한 질문을 들어서 고민이 됩니다.
어느 답변이 가장 무난하고 설득력 있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31살 취준생 인생고민
지방에 사는 31살 취준생입니다.
집안 상황과 취업 준비로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집은 가난한 탓에 부모님과 사는집이 월세가 1년이 밀려서 집주인으로부터 소송이 들어와 다음달 중으로 나가야 합니다.
취업은 제가 영업직무와 맞지 않았고, 사람과의 트러블로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1~2달 만에 퇴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공백기도 3년이 되네요. 당장 돈이나 직장 없이 무기력하게 정말 죽을까 고민도 많고, 나이도 차서 무슨 부와 명예를 누리겠다고 취준을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지방에 거주중인데 매번 서울로 와서 면접에 대한 비용이나 지출이 부담되어, 현재 상황에서 서울로 이주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계속 단기알바만 하는 상황이라 지치고 힘드네요..
우울증도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해결이 되지는 않네요. 이런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서울 가면 계약직이라도 할 생각인데, 직장도 없이 가는게 맞나 아니면 연고지에서 계속 살아야하나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