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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태국 현지 건설 기업 경력이 미래에 도움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 건설업 중소기업에서 공무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태국 현지 한국계 건설기업에서 헤드헌트가 왔는데요, 태국에서의 경험이 나중에 더 좋은 회사로 가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회사 명을 검색해보면 정보는 잘 없구요, 알려주신 정보를 보면 450인 정도 되는 규모라고 합니다. 회사 소개서를 받아봤는데, 누가봐도 대기업이다 싶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지금 회사보다 규모는 큰 거 같습니다. 고민 되는 점은 면접을 보면서 서로의 연봉이나 그런 얘기를 하자고 했는데, 이전 채용 공고를 보니까 주 6일 근무를 하게 된다는 점에서 아마 업무적 스트레스는 현재보다 더 할 거 같은데요. 그래서 미래 경력에 도움이 된다면 젊을 때 1~2년 참고 워홀 느낌으로 다녀올까 싶습니다. 건설업 관련 선배님들의 답변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