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공대생 1학년이고 교환학생 가고싶어서 토플 공부중인데 취업할때는 대부분 오픽 토스 토익? 같은걸 보는것같아서... 만약에 교환학생 다 떨어지면 토플 공부한건 시간 낭비일까요?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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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살 남자 신입 PD로 일하고 있습니다. 1년 정도 언론고시를 준비하다 잘 되지 않아 중소 제작사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유명하지는 않아도 나중에 경력을 쌓고 더 좋은 곳을 가기 위해 이곳에 다니자 마음먹었었습니다. 문제는 부서배치를 받았는데 PD와는 아예 다른 직무로 배치를 받았습니다 혹여나 오해할까 봐 말씀드리지만 공고도 PD만 모집하고 있었고 저 또한 PD로 지원했습니다.. 이 부서의 선배들은 좋으신 분들이고 일이 어렵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PD 업무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PD로서 커리어를 쌓을 수 없고, 말 그대로 물경력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민은 회사를 퇴사하고 다시 언론고시를 준비하냐, 아니면 그냥 회사 다니면서 이 직업으로 계속 나아갈지가 고민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현직자 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한 선택일까요.. ㅠ
안녕하세요. 화학공학과 졸업후 취업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현재 반도체 슬러리 공급장비 중소기업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품질 관리 직무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요 만약 합격한다면 이 회사를 첫 시작으로 다녀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원래는 배터리 산업을 희망해 학부생때부터 관련 경험을 쌓다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 품질 관련 교육과 자격증 취득 후 품질 쪽으로 지원했습니다. 만약 이 중소기업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면 외국계 반도체 장비사 cs엔지니어로 이직 하는게 맞다고 판단되는데 이점이 있을까요? 두서 없이 작성되어 죄송합니다. 결론적으로 여쭤보고 싶은건 1. 반도체 장비사 중소기업으로 커리어 첫 시작이 괜찮은지? ( 대기업 1차 벤더라고는 합니다.) 2. 향후 외국계 반도체 cs 엔지니어로 이직 시 슬러리 공급 장비 품질 관리 직무가 도움이 될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서울 기계공학과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일단은 올해 하반기 안되면 내년 상반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스펙은 아래 정도인 상황입니다 (평점 4.1/4.5 토익 845 토익스피킹 IH 식스시그마 그린벨트 학교 경력개발지원단 모니터 요원 대외활동 자작항공기 동아리 2년 활동 경상대 대회 본선 진출 UAM 설계 경진대회 동상 교내 스터디 공모전 우수상 자동차대학원 학부연구생 3개월 자율주행 관련 연구주제로 자동차공학회 포스터 발표 KAI에서 1달간 현장실습 진행) 근데 여름방학에 기업과 함께 연계하여 품질을 개선해주거나 제품을 개발하는 직무 기반의 프로그램에 운 좋게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정규활동은 평일 13-17이고 오전에는 근로라서 17시 이후와 주말만 시간이 남는데 원래는 약 20개 기업 자소서들 미리 써 놓고 인적성 공부하면서 하반기 공채 준비할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많아야 10개 기업정도 커버할수 있을 것 같아요. 스펙을 챙겨야할까요 취준에 몰두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28살 남자 신입 PD로 일하고 있습니다. 1년 정도 언론고시를 준비하다 잘 되지 않아 중소 제작사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유명하지는 않아도 나중에 경력을 쌓고 더 좋은 곳을 가기 위해 이곳에 다니자 마음먹었었습니다. 문제는 부서배치를 받았는데 PD와는 아예 다른 직무로 배치를 받았습니다 혹여나 오해할까 봐 말씀드리지만 공고도 PD만 모집하고 있었고 저 또한 PD로 지원했습니다.. 이 부서의 선배들은 좋으신 분들이고 일이 어렵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PD 업무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PD로서 커리어를 쌓을 수 없고, 말 그대로 물경력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민은 회사를 퇴사하고 다시 언론고시를 준비하냐, 아니면 그냥 회사 다니면서 이 직업으로 계속 나아갈지가 고민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현직자 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한 선택일까요.. ㅠ
안녕하세요. 화학공학과 졸업후 취업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현재 반도체 슬러리 공급장비 중소기업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품질 관리 직무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요 만약 합격한다면 이 회사를 첫 시작으로 다녀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원래는 배터리 산업을 희망해 학부생때부터 관련 경험을 쌓다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 품질 관련 교육과 자격증 취득 후 품질 쪽으로 지원했습니다. 만약 이 중소기업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면 외국계 반도체 장비사 cs엔지니어로 이직 하는게 맞다고 판단되는데 이점이 있을까요? 두서 없이 작성되어 죄송합니다. 결론적으로 여쭤보고 싶은건 1. 반도체 장비사 중소기업으로 커리어 첫 시작이 괜찮은지? ( 대기업 1차 벤더라고는 합니다.) 2. 향후 외국계 반도체 cs 엔지니어로 이직 시 슬러리 공급 장비 품질 관리 직무가 도움이 될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서울 기계공학과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일단은 올해 하반기 안되면 내년 상반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스펙은 아래 정도인 상황입니다 (평점 4.1/4.5 토익 845 토익스피킹 IH 식스시그마 그린벨트 학교 경력개발지원단 모니터 요원 대외활동 자작항공기 동아리 2년 활동 경상대 대회 본선 진출 UAM 설계 경진대회 동상 교내 스터디 공모전 우수상 자동차대학원 학부연구생 3개월 자율주행 관련 연구주제로 자동차공학회 포스터 발표 KAI에서 1달간 현장실습 진행) 근데 여름방학에 기업과 함께 연계하여 품질을 개선해주거나 제품을 개발하는 직무 기반의 프로그램에 운 좋게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정규활동은 평일 13-17이고 오전에는 근로라서 17시 이후와 주말만 시간이 남는데 원래는 약 20개 기업 자소서들 미리 써 놓고 인적성 공부하면서 하반기 공채 준비할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많아야 10개 기업정도 커버할수 있을 것 같아요. 스펙을 챙겨야할까요 취준에 몰두해야할까요...?
답변 8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토플 점수는 국내 취업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교환학생, 유학, 해외대학 진학, 외국계 기업 일부 지원에만 꼭 필요한 시험이에요. 토플을 공부한 경험이 있으면 이후 토익이나 오픽, 토스 같은 시험 준비에 훨씬 속도가 붙고 영어실력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요. 즉, 영어 실력 자체를 기르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전혀 시간 낭비가 아니고, 실질 취업 준비용 공인 성적을 따려면 나중에 토익이나 오픽을 빠르게 추가해서 맞추면 돼요. 교환학생, 유학 준비에는 토플 공부가 핵심이니 현재 목적에 집중해보고, 나중에 취업 때 필요하면 공채 일정에 맞게 쉬운 어학시험 위주로 성적을 맞추면 충분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멘티님 교환학생 목적이면 토플을 준비하는 게 맞지만, 취업에서는 대부분 토익, 오픽, 토익스피킹 성적만 요구해서 토플 점수는 국내 취업 스펙으로 거의 활용되지 않습니다. 만약 교환학생에 합격하지 못하면, 토플 공부 경험 자체가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은 되지만 바로 취업용 성적으로 인정받기는 어렵습니다.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토익, 오픽, 토스 중 기업 요구에 맞춰 별도의 영어 시험을 준비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플에 쏟은 시간이 전혀 낭비라고 볼 수는 없지만, 취업 실전용 스펙은 따로 준비가 필요하단 점 꼭 기억하세요.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