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퇴사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른 회사 면접을 봤는데 최종합격을 했어요
기존 회사는 인턴3개월 포함 총 5개월 정도 다녔어요.
그래서 저번주 금요일날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회사 정도 많이 떨어지고, 충성심도 많이 잃어서
발표나자마자 바로 퇴사 통보를 했거든요.
하필 그때 팀장이 휴가라 월요일도 출근해서 퇴사 통보를 할 계획이에요.
제가 지금 업무는 저에게 안맞고, 무엇보다 부담감을 많이 가지는 직무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반도체 같은 업계에 이직을 하다보니, 동료들에겐 이직말고 대학원에 진학해서 탈반을 선언한다고 하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걱정되는 건, 여기 임원이 눈치가 만만치 않게 좋아요,,
혹여나 대학원 합격했다 말했는데, 괜히 합격한거 보여달라, 이러면 우짜죠,,
또 당장 이번주에 예비소집있고 다다음주에 바로 입사인데, 회사가 저를 안좋게 보고 퇴직처리를 안해주면 어떡할까여,,
당장 최종합격이라는 큰산을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퇴사란 큰 산도 존재하네요,
1. 퇴사 통보: 팀장이 부재 중인 상황에서 퇴사 통보를 하는 것은 다소 복잡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팀장과의 대면 소통을 통해 퇴사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통해 통보할 경우, 향후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대학원 진학 관련: 동료들에게 대학원 진학을 이야기한 상황에서, 임원이 합격 여부를 물어볼 경우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시에는 준비된 서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퇴직 처리: 퇴사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사팀과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퇴직 처리에 대한 확인을 미리 해두면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 현재 직무에서의 스트레스가 큰 상황이라면, 새로운 환경에서의 변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직 후 새로운 시작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상황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