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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편입고민
안녕하세요 02년생 지거국 토목공학과 졸업자입니다. 현재 스펙은 학점 3.7 토익 895 토목기사 건안기 컴활1급 한능검 1급으로 공기업 서류스펙은 어느정도 맞춰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군대를 졸업하고 입대를 하였는데 군대에서 공무원/공기업 재직자들을 보니 공직 대한 현타가 너무 강하게 왔으며 제 성격상 하나를 배우면 하나만 하는게 아닌 여러개를 도전하고 싶어하는 성격인것을 군대와서 알았고 순환근무까지 고려했을때 이 일을 30년을 넘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듭니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기엔 나이를 고려해야할것 같고 기회비용도 무시 못할거 같아 고민중인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두서없이 적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4.07
답변 5
채택스포스코코전무 ∙ 채택률 79%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이면 충분히 고민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스펙만 보면 공기업 준비를 이어갈 기본은 이미 갖추신 편이고 토목 쪽은 특히 안정성과 경력 누적을 중시해서 한번 들어가면 오래 가는 구조가 분명합니다. 다만 현장에서 느끼는 공직의 반복감이나 순환근무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그 감정은 가볍게 넘기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적성에 맞지 않는 길을 억지로 택하면 결국 이직 고민이 더 길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편입을 하시더라도 단순히 도피가 아니라 전공 확장과 진로 폭을 넓히는 방향인지 먼저 보셔야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두 갈래로 보시면 좋습니다. 지금 전공과 스펙을 살려 공기업과 공공기관을 노리면서 먼저 일을 해보고 판단하는 방법이 있고 편입으로 상경이나 다른 공학 계열로 확장해 민간까지 열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편입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니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냥 새로운 도전이 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들어가면 다시 비슷한 고민이 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 조직 생활이 맞지 않고 내가 여러 분야를 계속 배우는 성향이 확실하다면 편입을 통해 판을 넓히는 선택도 충분히 타당합니다. 제 조언은 군 복무 중에는 우선 공기업 준비를 유지하면서 편입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보시구요. 전역 후 반년에서 1년 정도 실제 채용시장과 본인 성향을 다시 확인한 뒤 결정하시는 쪽이 후회가 적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상무 ∙ 채택률 100%
안녕하세요 멘티님~~ 스펙이면 공기업 충분히 도전 가능하지만, 성향상 단일·순환업무가 맞지 않다면 민간(종합건설·엔지니어링·PM)도 병행이 현실적입니다. 02년생이라 시간 여유 있어요. 공기업+민간 동시 지원으로 실제 업무 경험·면접 통해 맞는 방향을 판단하세요. 일단 합격 기회부터 확보하고 선택하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부장 ∙ 채택률 62%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 스펙만 보면 공기업 토목 직무에서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상태라 방향을 바꾸는 순간 기회비용이 꽤 큰 상황입니다. 다만 군대에서 느낀 고민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본인의 성향을 이해한 중요한 신호라서 무시하고 가는 것도 위험합니다. 공기업은 안정성은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순환근무와 비교적 제한적인 업무 범위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반대로 민간 건설사나 엔지니어링, 또는 데이터나 기획 직무로 확장하면 다양한 경험과 성장 기회는 더 많습니다. 핵심은 편입이 아니라 방향성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다시 학부를 바꾸는 것은 시간 대비 효율이 낮고 리스크가 큽니다. 대신 토목 기반을 살리면서 직무 확장을 고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건설사, 플랜트, 스마트 건설, BIM, 데이터 분석 쪽으로 연결하면 도전 욕구도 충족시키면서 기존 스펙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은 새 출발보다 확장 전략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 멘멘토 지니KT코이사 ∙ 채택률 64%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 상황에서 편입은 선택이 아니라 전략 문제입니다. 이미 토목기사와 높은 어학으로 공기업 준비가 가능한 상태라 편입은 확실한 목표가 있을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 분야를 하고 싶다는 성향이라면 오히려 공기업보다 민간이나 시공사 설계 쪽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공기업은 안정적이지만 업무 범위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편입은 최소 2년 이상의 시간 투자이므로 단순 불안 때문에 선택하면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스펙으로 먼저 지원해보고 방향을 판단하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반도체해석SK하이닉스코대리 ∙ 채택률 100%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그냥 간단한 답변은 아니겠죠. 답은 없으나 질문자님의 전공이 공기업에만 도전할 수 있는 전공은 아닙니다. 저라면 사기업과 공기업 모두를 준비할 것 같습니다. 사기업에 도전하신다고 엄청난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토목전공을 살릴 수 있는 사기업 아니면 대학원을 갈 수도 있죠. 선택의 폭은 다양합니다. 어차피 인생은 계속 바뀔 수 있어서, 어디를 가더라도 다른 곳을 갈 수 있습니다. 너무 큰 걱정부터 하시지 말고 천천히 다양하게 알아보세요.
댓글 1
갸갸구릴작성자2026.04.07
진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게 직장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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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경외시 라인 4학년 재학 중이고 막학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25살이고 자격증은 컴활 1급, 투운사, 재경관리사, 신분사, 한국사자격능력 고급 있습니다. 영어는 토스 ih입니다. 증권사 사무보조와 금융공기업 알바한 경험있습니다. 금공과 사기업 재무팀을 희망하고 있는데 한 학기를 휴학하고 신보 인턴을 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남은 학점이 꽤 많아서 이것도 부담되고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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