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품질 직무부트캠프 고민
저는 이차전지 관련 품질 직무를 희망하고 있고, 교내 이차전지 관련 프로젝트 활동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 배터리 업계가 불황이라고 해서 상반기에는 이차전지 외에도 좀 더 다양한 기업에 많이 지원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방학 동안 스펙을 쌓기 위해 코멘토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하고자 하는데,
1. 제조업 품질 현직자와 함께하는 품질 실무(APQP 프로세스)
2. 2차전지 품질 직무 체험하기: 선행품질 검증부터 불량 분석까지
중에 어떤 강의가 더 적절할지 모르겠어서 조언 얻고자 질문 남깁니다. 1번의 경우 좀 더 다양한 기업에 지원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신차 품질 관련 강의이고 APQP 프로세스가 자동차 제조 산업에서 많이 사용된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2번의 경우 이차전지 품질 위주 강의이다 보니 FMEA, 8D report 등을 배울 수 있지만, 강의 이름이 수료증에 발급되다 보니 다른 기업 지원 시에 활용하지 못할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1번 강의는 APQP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제조업 전반에 걸친 품질 관리의 기초를 다룰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자동차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므로, 다양한 제조업체에 지원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품질 관리의 기본 원칙과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번 강의는 이차전지 품질 직무에 특화되어 있으며, FMEA, 8D report와 같은 이차전지 품질 관리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므로,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지원할 때 강력한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만약 다양한 제조업체에 지원할 계획이 있다면 1번 강의가 더 적합할 수 있으며, 이차전지 분야에 집중하고 싶다면 2번 강의가 유리할 것입니다. 자신의 진로 목표와 지원할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01.02